지난해 3개사 추가 총15개사 등록...목표 71% 초과 달성

김해시는 김해강소특구 연구소기업 3개사가 지난 21일자로 추가 등록했다고 밝혔다. 김해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 1주년 기념식 사진이다./김해시
김해시는 김해강소특구 연구소기업 3개사가 지난 21일자로 추가 등록했다고 밝혔다. 김해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 1주년 기념식 사진./ⓒ김해시

[김해=뉴스프리존] 우성자 기자=김해시는 강소연구개발특구 내 연구소기업 3개사가 지난 21일자로 추가 등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김해시는 전국 유일 의생명·의료기기 강소특구로 도내 창원, 진주 강소특구 가운데 가장 많은 15개 연구소기업 등록을 완료했다.

연구소기업이란 공공연구기관이 개발한 기술을 사업화하기 위해 설립 자본금의 10~20% 이상을 출자해 연구개발특구 안에 설립하는 기업으로 김해강소특구 연구소기업은 2020년 2월을 시작으로 지난 한해만 12개 연구소기업이 등록해 사업 목표 7개사를 71%나 초과 달성했고, 이번에 3개사가 추가 등록했다.

김해강소특구는 지난해 연구소기업 등록 실적 외에도 기술이전 사업화 15개사, 창업기업 19개사, 기업지원사업 55개사의 성적을 거뒀다.

허성곤 시장은 “강소특구사업단의 역량을 총동원해 사업 계획을 수립한 결과 도내 최다 연구소기업 등록이라는 괄목할 성과를 이뤄냈고, 올해는 지역 특성과 강점을 반영한 내실 있는 기업 지원으로 시민들의 피부에 와 닿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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