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해용)은 26일 서부교육지원청 긴급돌봄초등학생들에게 코로나 대응 긴급구호 '예방KIT 395개와 손소독제 225개'를 전달했다./ⓒ대전서부교육지원청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교실 및 강당 증축, 노후 학교시설 개선을 위해 올해 본예산에 총 370억원을 편성했다./ⓒ대전서부교육지원청

[대전=뉴스프리존] 이현식 기자= 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해용)은 교실 및 강당 증축, 노후 학교시설 개선을 위해 올해 본예산에 총 370억원을 편성했다고 27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교육청 재정이 긴축상황이지만, 전년도에 이어 올해에도 교육환경개선사업을 계속 추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행복학교 조성이라는 대전교육청 정책을 반영했다.

이번 예산에는 교실 및 강당 증축 165억원, 급식실 및 화장실 등 노후시설개선개선에 205억원이 편성됐고, 특히 한국형뉴딜정책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를 위한 사전기획예산(6천만원)이 처음 반영됐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오용석 시설지원과장은 “학생, 교직원 등 수요자중심의 학교조성을 위하여 설계협의회, 민간명예감독관제를 실시할 예정이며, 서부교육청 특화사업인 색채디자인과 아름다운 화장실사업을 중심으로 가고싶고, 머물고 싶은 학교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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