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대한민국 연극대상에서 ‘자랑스러운 연극인상’ 수상한 김진만 대학원생
제13회 대한민국 연극대상에서 ‘자랑스러운 연극인상’ 수상한 김진만 대학원생

[서울=뉴스프리존] 김소영 기자 = 제13회 대한민국 연극대에서 세종대 공연·영상·애니메이션학과 김진만씨(사진)가 ‘자랑스러운 연극인상’을 수상했다.

지난 12월 21일 열린 제13회 대한민국 연극대상 ‘자랑스러운 연극인상’은 창의적이고 열정적인 활동으로 대한민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사람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김진만씨는 “세종대 송현옥 교수님을 비롯한 여러 교수님의 지도편달 덕분에 영광스러운 상을 받게 되었다. 앞으로도 한국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씨는 세계 최초로 ‘월드 2인극 페스티벌’을 만들어 20주년 간 국내외 461개의 2인극을 선보이며 매년 성공적인 국제공연예술축제를 개최했다. 그리고 30여 년간 극작가, 연출가, 배우, 프로듀서 활동을 전개하며 한국 연극 발전에 기여했다.

2000년도에는 극단 앙상블을 창단하여 참신하고 독창적인 공연을 선보이며 새로운 형태의 공연예술 발굴에 기여했을 뿐만 아니라 글로벌한 예술활동으로 한국문화예술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널리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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