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꿈의숲아트센터 '겨울이야기' / (포스터)=꿈의숲아트센터 제공

[뉴스프리존=이대웅 기자] 꿈의숲아트센터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가족, 어린이, 연인, 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따뜻하고, 로맨틱하고 때로는 신나는 크리스마스 공연을 3일간 선보인다.

오는 23일에는 첼리스트 송영훈의 해설로 서울비르투오지 챔버 오케스트라와 소프라노 최주희가 영화음악, 캐롤 메들리, 클래식 명곡을 들려주는 ‘크리스마스 가족 음악회’가 열린다.

이어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에는 최고의 재즈 보컬리스트 웅산과 재즈-탱고 밴드 라벤타나가 선보이는 환상의 콜라보레이션 ‘크리스마스 재즈 콘서트’가 열리며, 휴일의 마지막 날인 25일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유쾌한 드로잉 서커스와 타악 퍼포먼스를 꾸며지는 ‘아이들을 위한 신나는 크리스마스 축제’가 차례로 펼쳐진다.

재즈, 크리스마스 캐롤, 영화음악, 신나는 퍼포먼스 등 연령, 취향에 맞게 다양하게 선택할 있는 3색의 공연은 따뜻하고 낭만적인 겨울 추억을 선사함과 동시에 2017년 한해를 풍성하게 마무리하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 

친숙한 영화음악에서부터 클래식 명곡, 크리스마스 캐럴 모음곡까지, 모두에게 익숙한 곡들로 꾸며지는 <크리스마스 가족 음악회>는, 크리스마스 시즌이면 누구나 떠올리는 곡들인 ‘넬라 판타지아’, ‘오! 홀리 나이트’, 영화 ‘겨울왕국’, ‘시네마 천국’, ‘미션’ 속 OST 그리고 캐롤까지 환상적인 레퍼토리로 연말 가족 모두를 위한 가장 행복한 콘서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을 대표하는 첼리스트 송영훈의 따뜻한 해설과 스페셜 연주, 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 이경선이 이끄는 서울 비르투오지 챔버 오케스트라의 풍성한 사운드와 소프라노 최주희의 노래로 꾸며지는 가족 음악회는, 최고의 크리스마스 선물로 온 가족이 함께 보내기에 더 없이 좋은 시간이 될 것이다.

가장 로맨틱한 순간을 선사하는 매력적인 재즈 보컬리스트 웅산과 재즈와 탱고를 넘나들며 부드러우면서도 강렬한 사운드를 전하는 라 벤타나의 무대 <크리스마스 재즈 콘서트>가 ‘꿈의숲 겨울이야기’의 24일 이브 저녁을 책임진다.

아시아를 대표하는 재즈 보컬리스트로 손꼽히는 ‘웅산’과 고풍스러운 탱고 음악을 들려주는 ‘라 벤타나’, 두 뮤지션이 한 무대에 올라 관객들을 매료시킨다. 대중성과 예술성의 완벽한 조화로 오랜 시간 평단과 대중의 찬사를 받아온 온 두 뮤지션이 펼쳐내는 아름답고 낭만적인 재즈 선율이 2017년 연말과 크리스마스를 더욱 따뜻하고 감동의 무대로 만들어줄 것이다.

또한, 25일 크리스마스에 꿈의숲 아트센터에서 펼쳐질 'ART & MUSIC SHOW'는 어린이들에게 신나는 크리스마스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