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 십시일반 모은 회비로 마련한 사랑의 온정 지속 실천
[호남=뉴스프리존] 이병석 기자= 무안읍 청년회(회장 이재호)는 지난 7일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소외계층 137가구에 지역 청년들의 따뜻한 온정을 담은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청년회원들은 십시일반 모은 회비로 마련한 쌀과 라면, 의료키트 세트를 각 가정에 전달하며 사랑의 온정과 함께 이웃들의 안부를 물었다.
이재호 청년회장은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위한 나눔과 봉사를 청년들이 앞장 서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정철 무안읍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청년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로 살기좋은 무안읍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읍 청년회는 매년 설 명절 나눔행사를 진행하는 등 따뜻한 명절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병석 기자
jun856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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