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코로나19로 하루사이 사망자 전날보다 353명이 줄어든 7802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COVID-19)

[국제 =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전세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현황 실시간 통계 사이트 월드오미터(Worldometers)에 따르면 20일 오전 10시를 기준하여 총 감염자는 누적 111,229,417명으로 나타났다.

전 세계는 코로나19가 가파르게 증가하면서, 이는 지난해 12월 31일 중국이 후베이성 우한을 중심으로 정체불명의 폐렴이 발병했다고 세계보건기구(WHO)에 보고한지 416일만이다.

이렇게 코로나19가 전세계 발생국 220개국에 멈추지 않고 빠르게 확산되고있는 가운데 월드오미터가 전날에만 신규 확진자는 같은 시간때를 기준하여 (+205,526)명이며, 총 사망자도 전날에만 (+7,802)명이 늘어나 누적 2,462,608명으로 이날 격리해제는 (+249,128)명이 총 86,112,541명 확인, 치명률 2.21%로 나타났다.

월드오미터 따르면 세계 최다 감염국인 여전히 ▲미국은 하루사이 (+4,397)명이 늘어 총 누적 28,603,534명(전세계, 전체 25.7%)차지로 집계되었으며, 이어 △현재 미국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만 (+2,374)명이 늘어나 누적 507,699명(전체 20.6%)를 차지 하였다.

또한, 월드오미터는 코로나19가 전세계 미주 대륙과 남아시아에서 신규 확진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이어 2~6위는 그다음이 ▲인도가 (+7,958)명이 늘어 누적 10,976,776명으로 나타났다. 이어 ▲브라질이 (+51,067)명이 늘어나 누적 10,081,693명이 발생, 이어서 ▲러시아가 전날에 (+13,433)명이 늘어나 누적 4,139,031명으로 ▲영국이 (+12,027)명이 늘어나 누적 4,095,269명으로 다음으로 ▲프랑스가 (+24,116)명이늘어나 누적 3,560,764명으로 나타났다.

국내차트
국내차트

반면 우한페렴 발생지▲중국은 (+8명)이 늘어나 누적 89,824명으로 전체 84위로, 가까운 ▲일본은 전날에 (+1,301)이늘어나 누적 424,048명으로 확진자가 연일 1천 명대를 이어가고 있다. 20일 NHK방송 집계에 따르면 누적 사망자는 66명 증가해 7,378명이 됐다. 일본의 하루 신규 확진자는 도쿄 등지에 긴급사태가 발효된 올 1월 8일(7,882명)을 정점으로 감소세로 돌아섰다. 지난 18일 기준 7일간의 일평균 확진자는 1,316명으로, 한 달 전 시점(7일간 일평균 6천8명)과 비교해 거의 5분의 1 수준으로 줄었다.

이어서 ▲한국은 (+446)명이 늘어 누적 86,574명으로 전세계 85위로 내려앉은 상태이며 코로나19가 다시 확산세로 돌아선 양상이다.

이날 국가별 사망자도 △미국에 이어 (2~6위)로 살펴보면, △브라질이 (+1,345)명이늘어 누적 244,955명에 이어서 △인도가 (+61)명늘어 누적 156,240명으로 △멕시코가 (+1,047)늘어나 누적 178,108명으로 △영국이 (+533)명이늘어 누적 119,920명으로 이어 △이탈리아가 (+348)명이 늘어나 누적 95,235명이 집계되었으며 △프랑스가 (+571)명이 늘어나 누적  83,964명으로 각 각 집계되었다.

한편, 코로나19에 걸리면 나타나는 증상이 9개월 동안 지속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9일(현지시간) 미국 CNN 방송에 따르면 워싱턴대 연구진이 코로나19 확진자 177명을 9개월간 추적 조사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177명 중 150명(84.7%)은 증상이 경미해 통원치료를 받은 환자들이었고, 16명(9.0%)은 입원 치료를 받은 중증환자, 11명(6.2%)은 무증상 감염자였다. 이들 중에는 고혈압을 앓은 환자도 23명(13.0%) 있었다. 연구진에 따르면 이들 가운데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9개월이 지난 후에도 한 가지 이상의 증상을 보인 환자가 경증환자 49명, 중증환자 5명 등 모두 54명(30.5%)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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