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당성 검토 및 기본구상 중간보고와 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의견 조율

포천시 ‘38선 평화공원 조성사업 타당성 검토 및 기본구상 용역 중간보고회’ 단체촬영./Ⓒ포천시청
포천시 ‘38선 평화공원 조성사업 타당성 검토 및 기본구상 용역 중간보고회’ 단체촬영./Ⓒ포천시청

[포천=뉴스프리존]이건구기자=경기 포천시가 23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박윤국 시장, 조용춘·연제창 시의원, 주민대표, 관계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8선 평화공원 조성사업 타당성 검토 및 기본구상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중간보고 및 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나눴다.

24일 시에 따르면 ‘38선 평화공원 조성사업’은 한국전쟁 시 격전지로서 역사와 상징성을 간직한 구[舊] 38선 휴게소 일원을 역사·문화·관광 기반의 랜드마크로 재건해 향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박윤국 시장은 “포천은 옥정-포천 간 전철7호선 연장사업, 포천-화도 간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사업 등 역세권 중심의 콤팩트 시티로 발전해 가고 있다.”며, “그동안 38선 휴게소 일원이 방치되어 왔으나 이번 사업을 통해 우리 시의 장기적인 지역발전 계획과 연계하고 누구나 찾고 머물고 싶어 하는 복합쉼터로 재건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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