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현민·전소민이 열애 인정 후 첫 공식석상에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

[연합통신넷=김은경기자] 윤현민·전소민 커플은 29일 오전 서울 소공동의 한 호텔에서 진행된 '제3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해 나란히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이들은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의 홍보대사 애니멀프렌즈로 선정됐다. 윤현민은 "몇 주 전 열애설이 났고, 이후 같이 홍보대사를 맡게 됐다"고 설명했다.

홍보대사를 해보는 게 어떻겠느냐는 지인의 추천을 받았다는 그는 "굉장히 뜻깊고 좋은 일이라고 생각한다. 둘이 함께 (공개행사에) 나가는 것에 거부감은 없었다. 같이 하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오는 5월 22일부터 28일까지 전남 순천만 정원 등에서 열리는 순천만 세계동물영화제는 자연과 동물, 사람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힐링 필름 페스티벌로 동물 소재 영화 24개국 50여편(예정)이 상영된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정원 콘서트, 국내외 600마리의 반려동물이 참가하는 세계 도그쇼, 반려동물과 가족이 함께 하는 운동회 등 행사가 마련된다.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는 자연과 사람, 동물이 공존하는 축제의 장으로, 내달 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 순천만정원 및 순천시 일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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