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1번 확진자, 세종시 소재 군부대 장병

대전시 동구 비래동 소재 교회 확진자가 1일 오전 8명이 무더기로 나와 방역당국이 초비상에 걸린 가운데, 대전시 유성구 선별진료소 월드컵경기장(보조경기장) P2주차장에서 코로나19 검사가 드라이브 스루를 통해 진행되는 가운데, 유성구 선별진료소 의료진들이 찜통더위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힘을 기울이고 있다./ⓒ이현식 기자
대전시 코로나19, 3월 1일 신규 확진자 1명 발생, 대전 누적 확진자 1191명, 사망자 15명.(1일 오후 6시 기준). 사진은 대전시 유성구 선별진료소에서 드라이브 스루 통한 코로나19 검사 진행 모습./ⓒ이현식 기자

[대전=뉴스프리존] 이현식 기자= 대전시는 3‧1절 오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1191번 확진자(20대.유성구)는 세종시 소재 군부대 장병으로 발열, 두통 증상이 있었으며, 고양시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무증상였으며, 28일 국군대전병원에서 검사 후 이날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는 감염경로가 분명치 않아 현재 역학조사중이다.

이로써 대전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이날 1명이 추가되면서 누적 확진자는 총 1191명(해외입국자 54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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