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경기=뉴스프리존] 고상규 기자 = 경기 의정부시 직장운동경기부 빙상팀이 스피드스케이팅 전국 대회에서 입상하며 빙상 메카 의정부시의 위상을 높였다.

2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 25~26일 양일간 열린 전국남녀 종별종합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에서 의정부시 직장운동경기부 빙상팀이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하며 명실상부 빙상 최강팀임을 입증했다.

남자일반부 500m 결승.
남자일반부 500m 결승.

특히 시청팀 선수 남녀는 일반부 500m에서 각각 1위를 차지, 남자부 차민규 선수는 35초 38, 여자부 김민선 선수는 39초 63으로 대회 신기록을 세웠다. 김민선 선수는 이외에도 1000M 2위, 1500M 3위, 3000M 2위의 기록을 세우며 종합 2위로 대회 5관왕에 오르는 영광을 안았다. 서정수 선수는 3000M, 5000M에서 3위를 달성했다.

안병용 시장은 "빙상 메카 의정부시의 위상을 널리 알린 우리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의 대회에서도 자신의 기량을 맘껏 발휘해 좋은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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