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머드박람회 조직위 전 직원이 2일 500일 전으로 나타난 잔여일수 표시기 앞에서 성공을 다짐하는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해양머드박람회 조직위 전 직원이 2일 500일 전으로 나타난 잔여일수 표시기 앞에서 성공을 다짐하는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보령=뉴스프리존]이진영 기자=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조직위원회(사무총장 문경주)가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붐 조성을 위해 본격 시작했다.

'보령해양머드박람회'는 3일 대천5동, 보령머드조직위 1층 로비에서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잔여일수 표시기(D-500) 제막식을 갖는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제막식에는 문경주 사무총장 등 31명의 전 직원이 참여해 성공을 다짐키로 했다. 

조직위는 최근 홍보부와 전시연출부장 등 외부 전문가를 영입하는 1차 조직 구성을 마무리 하고 관람객 편의를 위한 프로그램 구성과 기반시설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조직위는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기본계획을 마련한데 이어 전시관별로 차별화된 컨셉을 부각시키는 등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재)보령해양머드박람회조직위원회 사무총장에 문경주 전 충남도 기후환경국장이 임명됐다./ⓒ충남도청
(재)보령해양머드박람회조직위원회 문경주 사무총장./ⓒ충남도청

문경주 조직위 사무총장은 "해양머드박람회의 출범을 널리 알리기 위해 D-500일 행사를 조직위 전 직원이 참석해 간소하게 치를 예정"이라며 "내년 7월 16일부터 한달 동안 개최되는 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한치의 허점도 없이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는 ‘해양의 재발견, 머드의 미래가치’란 주제로 25회 보령머드축제와 함께 내년 7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한달 동안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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