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된 정광호 신임 조합장./ⓒ남부농협
당선된 정광호 신임 조합장./ⓒ남부농협

[경남=뉴스프리존] 정병기 기자= 4일 치러진 진주 남부농협 조합장 재선거에서 정광호(62) 전 진주남부농협 조합장이 당선됐다.

정 신임 조합장은 이날 선거에서 1천587표 중 519표를 득표하면서 472표를 얻은 김철규(67) 전 수곡농협 전무을 눌렀다.

한편 진주 남부농협 조합장 재선거는 송정효 조합장이 지난 2018년 3월 열린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금품을 건넨 혐의로 당선후 기소돼 1심과 항소심에서 각각 징역6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시간 120시간을 선고받고 2021년 2월 4일 대법원 상고심에서 상고가 기각돼 당선무효형이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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