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동부지역에 위치한 효성요양병원은 26일 코로나19 백신 아스트라제네카를 병원종사자와 입소자를 대상으로 접종을 시작했다./NF통신
화성시 동부지역에 위치한 효성요양병원은 26일 코로나19 백신 아스트라제네카를 병원종사자와 입소자를 대상으로 접종을 시작했다./NF통신

[화성=뉴스프리존]= 김정순 기자 = 화성시는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열흘 만인 8일  0시 기준 총 3033명이 접종을 완료해  접종률 55.3%를 달성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같은 속도라면  3월중이면 1차 접종이 마무리 될 전망이다.

이는  지난달 26일부터 아스트라제네카  접종을 시작해  전국 접종률 41.5%, 경기도 접종률 44.1% 보다 높게 나타났으나 중증이상 반응은 없고, 다만 근육통, 발열, 권태감 등 모두 299건의 접종이상반응이 보고된 것으로 나타났다.

화성시가 밝힌  접종 대상자는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70개소 2619명, 고위험의료기관 15개소, 1885명,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 1203명 총 5480명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이번달에 접종이 마무리되면, 백신이 확보된 4월부터 2차 백신접종을 할 계획"이라며  “집단면역이 생 길 때까지 시민들께서도 사회적거리두기와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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