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뉴스프리존]= 김정순 기자 = 화성시는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열흘 만인 8일 0시 기준 총 3033명이 접종을 완료해 접종률 55.3%를 달성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같은 속도라면 3월중이면 1차 접종이 마무리 될 전망이다.
이는 지난달 26일부터 아스트라제네카 접종을 시작해 전국 접종률 41.5%, 경기도 접종률 44.1% 보다 높게 나타났으나 중증이상 반응은 없고, 다만 근육통, 발열, 권태감 등 모두 299건의 접종이상반응이 보고된 것으로 나타났다.
화성시가 밝힌 접종 대상자는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70개소 2619명, 고위험의료기관 15개소, 1885명,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 1203명 총 5480명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이번달에 접종이 마무리되면, 백신이 확보된 4월부터 2차 백신접종을 할 계획"이라며 “집단면역이 생 길 때까지 시민들께서도 사회적거리두기와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순 기자
inews2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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