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초등학교 32개교에 총 41대의 통학버스를 운영한다./ⓒ화성시
화성시가 초등학교 32개교에 총 41대의 통학버스를 운영한다./ⓒ화성시

[화성=뉴스프리존] 김정순 기자 = 화성시가 초등학교 32개교에 20억원의 예산 지원으로 총 41대의 통학버스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특수학교 1개교와 농어촌 지역 초등학교 21개교, 도심지역 10개교에 통학버스를 등하굣길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지원한다.

시는 이번 통학버스 운영 지원사업으로 초등학생 총 2,200여명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들 학교는 도보 통학거리가 1km 이상이거나, 대중교통 부족, 통학로 불량, 공사현장이 많거나 대형차량의 통행으로 아이들의 안전이 우려되는 곳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지난해 첫 도입한 무상교통과 더불어 아이들의 학습권과 이동권이 보장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세심히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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