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프리존]고상규 기자 = 정덕영 경기 양주시의회 의장은 9일 오후 의장실에서 대한적십자 경기도 지사를 통해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전달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강성욱 경기도지사 북부봉사관장과 서재원 경기도지사 대의원, 박주수 적십자봉사회 양주지구협의회장 등 최소 인원만 참석했다.
시의회는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있다. 올해 모금된 적십자회비는 코로나19로 힘겨워진 취약계층을 지원하는데 쓰인다.
또, 예년과 같이 도내 31개 시·군 전역에서 발생하는 지진, 호우, 화재 등 자연 재난과 위기 가정 및 소외 계층 등 사회적 재난의 긴급 구호활동에도 쓰일 예정이다.
정 의장은 “양주시의회는 힘든 시기일수록 주변의 이웃을 살피는데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헌신적으로 봉사하시는 적십자 회원 여러분께 항상 감사하다”고 말했다.
고상규 기자
sang0100@mediaic.co.kr
SNS 기사보내기
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