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선대위원장 우상호·조정훈·우원식·노웅래·김영주 의원 임명
文정부 각료출신 조명래·박양우·정경두·강경화 전 장관도 합류
오늘 오후에는 김진애 후보와 '범여권 후보' 단일화 TV토론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와 우상호·조정훈 공동선대위원장이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선거 사무소에서 열린 '합니다! 박영선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뒷줄왼쪽두번째부터 서영교 의원, 안규백 공동선대위원장, 조 공동선대위원장, 박 후보, 우 공동선대위원장, 기동민 집행위원장.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와 우상호·조정훈 공동선대위원장이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선거 사무소에서 열린 '합니다! 박영선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뒷줄왼쪽두번째부터 서영교 의원, 안규백 공동선대위원장, 조 공동선대위원장, 박 후보, 우 공동선대위원장, 기동민 집행위원장. Ⓒ연합뉴스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12일 오전  4·7 보궐선거 선거대책위원회(이하 선대위)를 출범시키고 선거전 총력 체제에 돌입했다. 박 후보는 이날 오후에는 김진애 열린민주당 후보와 '범여권 후보 '최종 단일화를 위한 TV 토론회를 한다.

박 후보 캠프는 이날 오전 서울  안국빌딩 선거사무실에서 '합니다 박영선!' 선대위 출범식을 열고 상임선대위원장에 안규백 의원과 공동선대위원장에 우상호·조정훈·우원식·노웅래·김영주(4선) 의원을 임명했다.

정책자문단장으로는 문재인 정부 국무위원을 지낸 조명래 전 환경부장관(환경정책자문단장), 박양우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문화예술체육정책자문단장), 정경두 전 국방부 장관(안보정책자문단장), 강경화 전 외교통상부 장관(국제협력정책자문단장) 등이 위촉됐다. 

선대위는 선거대책본부(이하 선대본), 7개의 분과별 본부와 16개의 특별위원회로 구성됐다.
 
16개 특위는 ▲서울디지털경제특별위원회(위원장 이용우) ▲자영업소상공인특별위원회(공동위원장 이동주·송기호) ▲서울코로나극복특별위원회(위원장 신현영) ▲서울기후위기특별위원회(위원장 이소영) ▲서울주거복지특별위원회(위원장 천준호) ▲서울여성인권특별위원회(위원장 권인숙) ▲서울노동존중특별위원회(공동위원장 박홍배·박해철) ▲청년공감특별위원회(공동위원장 박희정·구본기) ▲서울장애인권특별위원회(공동위원장 최혜영·홍서윤) ▲문화예술체육특별위원회(위원장 유정주) ▲서울어르신존중특별위원회(위원장 김손) ▲서울중소기업육성특별위원회(위원장 이규민) ▲안보특별위원회(위원장 김병주) ▲지방재정특별위원회(위원장 양경숙) ▲체육홍보특별위원회(위원장 임오경) ▲시민안전특별위원회(위원장 오영환) 등이다.
 
또한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는 조정훈 시대전환 의원의 주요 핵심 공약 사항을 반영한 후보 직속 ‘혼삶러(1인가구)를 위한 서울위원회’(위원장 조정훈)를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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