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코로나19로 사망자 전날보다 76명이 늘어나 총 누적 2,645,085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COVID-19)

[국제 =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전세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현황 실시간 통계 사이트 월드오미터(Worldometers)에 따르면 12일 오후 18시를 기준하여 총 감염자는 누적 119,267,189명으로 나타났다.

전 세계는 코로나19관련, 2019년 12월 31일 중국이 후베이성 우한을 중심으로 정체불명의 폐렴이 발병했다고 세계보건기구(WHO)에 보고한지 436일만이다.

이렇게 코로나19가 전세계 발생국 220개국에 멈추지 않고 빠르게 확산되고있는 가운데 월드오미터가 전날에만 신규 확진자는 같은 시간때를 기준하여 (+421,991)명이며, 총 사망자도 전날에만 (+7,433)명이 늘어나 누적 2,645,085명으로 이날 격리해제는 (+292,375)명이 총 94,823,984명 확인, 치명률 2.22%로 나타났다.

월드오미터 따르면 세계 최다 감염국인 여전히 ▲미국은 하루사이 (+63,099)명이 늘어 총 누적 29,925,902명(전세계, 전체 25.1%)차지로 집계되었으며, 이어 △현재 미국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만 (+17)명이 늘어나 누적 543,721명(전체 20.6%)를 차지 하였다.

또한, 월드오미터는 코로나19가 전세계 미주 대륙과 남아시아에서 신규 확진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이어 2~6위는 그다음이 ▲인도가 (+21,303)명이 늘어 누적 11,308,846명으로 나타났다. 이어 ▲브라질이 (+78,297)명이 늘어나 누적 11,284,269명이 발생, 이어서 ▲러시아가 전날에 (+9,794)명이 늘어나 누적 4,370,617명으로 ▲영국이 (+6,753)명이 늘어나 누적 4,241,677명으로 다음으로 ▲프랑스가 (+27,166)명이늘어나 누적 3,990,331명으로 나타났다.

이어 아시아 3국 중▲일본은 전날에 (+1,269)이늘어나 누적 446,317명으로 전세계 37위로 랭크되었으며, 계속해서 ▲한국은 (+488)명이 늘어 누적 94,686명으로 전날과 비교해 소폭 증가하면서 지난 9일(446명)부터 나흘 연속 400명대를 이어갔다. 신규 확진자는 3주째 300∼400명대에서 등락을 반복하며 정체 국면을 나타내고 있지만 최근 소모임, 사업장, 목욕탕 등에서 산발적 일상 감염이 잇따르면서 확진자 규모가 점점 커지는 상황이다. 이에 정부는 오는 14일 종료 예정인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와 직계 가족을 제외한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처를 2주 재연장하기로 했다.

반면 우한페렴 발생지▲중국은 (+9명)이 늘어나 누적 90,027명으로 전체 86위로 되어있다.

이날 국가별 사망자도 △미국에 이어 (2~6위)로 살펴보면, △브라질이 (+2,207)명이늘어 누적  273,124명에 이어서 △인도가 (+90)명늘어 누적 158,326명으로 △멕시코가 (+654)늘어나 누적 193,142명으로 △영국이 (+181)명이늘어 누적 125,168명으로 이어 △이탈리아가 (+373)명이 늘어나 누적 101,184명이 집계되었으며 △프랑스가 (+265)명이 늘어나 누적 89,830명으로 각 각 집계되었다.

한편, 세계무역기구(WTO)에서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지식재산권 면제에 대해 논의가 이어졌지만, 또다시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11일(현지시간) WTO 관계자에 따르면 회원국들은 지식재산권협정(TRIPS) 회의에서 코로나19 백신의 지재권을 일시적으로 면제하는 안건을 논의했다. 이는 지난해 10월 인도와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제안으로 논의가 시작된 이후 8번째 회의였지만, 면제를 요구하는 측과 이를 반대하는 부유한 국가의 입장차만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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