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코로나19 사망자가 전날보다도 1,082명 늘어 누적 2백67만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COVID-19)

[국제 =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전세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현황 실시간 통계 사이트 월드오미터(Worldometers)에 따르면 16일 오전 10시를 기준하여 총 감염자는 누적 120,829,437명으로 나타났다.

전 세계는 코로나19관련, 2019년 12월 31일 중국이 후베이성 우한을 중심으로 정체불명의 폐렴이 발병했다고 세계보건기구(WHO)에 보고한지 440일만이다.

이렇게 코로나19가 전세계 발생국 220개국에 멈추지 않고 확산되고있는 가운데 올해 들어 수그러지고 있는 모습이지만, 여전히 월드오미터가 전날에만 신규 확진자는 같은 시간때를 기준하여 (+196,805)명이며, 총 사망자도 전날에만 (+4,014)명이 늘어나 누적 2,673,209명으로 이날 격리해제는 (+343,084)명이 총 97,433,757명 확인, 치명률 2.21%로 나타났다.

월드오미터 따르면 세계 최다 감염국인 여전히 ▲미국은 하루사이 (+6,240)명이 늘어 총 누적 30,136,475명(전세계, 전체 25.1%)차지로 집계되었으며, 이어 △현재 미국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만 (+177)명이 늘어나 누적 547,991명(전체 20.6%)를 차지 하였다.

또한, 월드오미터는 코로나19가 전세계 미주 대륙과 남아시아에서 신규 확진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이어 2~6위는 그다음이 ▲브라질이 (+42,107)명이 늘어나 누적 11,525,477명이 발생, 이어서▲인도가 (+22,960)명이 늘어 누적 11,409,524명으로 나타났다. 이어 ▲러시아가 전날에 (+9,437)명이 늘어나 누적 4,400,045명으로 ▲영국이 (+5,089)명이 늘어나 누적 4,263,527명으로 다음으로 ▲프랑스가 (+6,471) 명이늘어나 누적 4,078,133명으로 나타났다.

아시아 3국 중▲일본은 전날에 (+694)명이늘어나 누적 449,318명으로 전세계 37위로 랭크되었으며, 계속해서 ▲한국은 (+363)명이 늘어 누적 96,380명으로 반면 우한페렴 발생지▲중국은 (+5명)이 늘어나 누적 90,049명으로 전체 86위로 되어있다.

이날 국가별 사망자도 △미국에 이어 (2~6위)로 살펴보면, △브라질이 (+1,275)명이늘어 누적 279,602명에 코로나19 사망자와 확진자가 급증세를 보이는 가운데 브라질이 코로나19 피해 급증으로 의료체계가 사실상 붕괴하는 등 위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보건 수장이 교체됐다. 자이르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브라질심장병학회 회장인 마르셀루 케이로가를 새 보건부 장관으로 임명했다.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이날 수도 브라질리아 대통령궁에서 케이로가를 만나 대화했으며, 그를 에두아르두 파주엘루 장관 후임으로 정했다.

이어서 △멕시코가 (+220)늘어나 누적 194,710명으로 △인도가 (+112)명늘어 누적 158,892명으로 △영국이 (+64)명이늘어 누적 125,580명으로 이어 △이탈리아가 (+354)명이 늘어나 누적 102,499명이 집계되었으며 △프랑스가 (+333)명이 늘어나 누적 90,762명으로 각 각 집계되었다.

한편, 감염증을 일으키는 바이러스의 변이가 사라지지 않아 백신을 평생 맞아야 할 수 있다는 예상이 나왔다. 로이터 통신은 15일(현지시간) 영국 코로나19 유전체학 컨소시엄(COG-UK) 국장인 샤론 피콕 교수가 기존 백신을 보강하는 이른바 '부스터 샷'을 정기적으로 접종하는 미래가 올 것이라고 예상했다고 보도했다. 피콕 교수는 로이터와 인터뷰에서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력은 영원히 지속되지 않는다"며 "우리는 (백신) 추가 접종을 항상 해야 한다는 점을 감사히 여겨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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