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대한한돈협회와 함께 16일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ASF 방역 시설 교육을 진행했다./ⓒ평택시
평택시는 대한한돈협회와 함께 16일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ASF 방역 시설 교육을 진행했다./ⓒ평택시

[평택=뉴스프리존] 김정순 기자 = 평택시는 대한한돈협회와 함께 16일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ASF 방역 시설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감염 멧돼지가 경기와 강원북부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ASF 차단방역에 총력을 다하기 위해 마련됐다.

ASF 방역 시설 교육은 감염된 야생멧돼지나 환경으로부터 농장내 바이러스 유입이 차단되도록 외부울타리, 내부울타리, 입출하대, 방역실, 전실, 물품반입시설, 방조방충망, 폐기물관리시설 등 강화된 8대 방역시설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양돈농가에서 이를 적정 설치할 수 있도록 컨설팅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허윤강 축산과장은 “오는 28일까지 연장된 구제역 특별방역기간 동안 분뇨 권역 외 이동제한 및 4월에 시행되는 상반기 구제역백신 일제접종 기간 동안 철저한 접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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