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코로나 신규 확진 1,464명… 사망자 전날 33명 늘어 8,811명
브라질 코로나19, 하루 확진 90,570명 전세계 최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COVID-19)

[국제 =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전세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현황 실시간 통계 사이트 월드오미터(Worldometers)에 따르면 20일 오전 10시를 기준하여 총 감염자는 누적 122,946,457명으로 나타났다.

전 세계는 코로나19관련, 2019년 12월 31일 중국이 후베이성 우한을 중심으로 정체불명의 폐렴이 발병했다고 세계보건기구(WHO)에 보고한지 444일만이다.

이렇게 코로나19가 전세계 발생국 220개국 확진중 올해 들어 수그러들고있는 모습이지만, 여전히 월드오미터가 전날에만 신규 확진자는 같은 시간때를 기준하여 (+336,257)명이며, 총 사망자도 전날에만 (+6,610)명이 늘어나 누적 2,714,270명으로 이날 격리해제는 (+258,474)명이 총 99,067,006명 확인, 치명률 2.21%로 나타났다.

월드오미터 따르면 세계 최다 감염국인 여전히 ▲미국은 하루사이 (+61,752)명이 늘어 총 누적 30,423,919명(전세계, 전체 24.9%)차지로 집계되었으며, 이어 △현재 미국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만 (+147)명이 늘어나 누적 554,032명(전체 20.4%)를 차지 하였다.

또한, 월드오미터는 코로나19가 전세계 미주 대륙과 남아시아에서 신규 확진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이어 2~6위는 그다음이 ▲브라질이 (+89,409)명이 늘어나 누적 11,877,009명이 발생, 19일(현지시간) 브라질 보건부 집계에 따르면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종전 최고치인 17일의 9,303명을 이틀 만에 경신해 코로나19 확산세가 진정되지 않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줬다. 누적 사망자는 전날보다 2,815명 많은 29,314명이다.

이어서▲인도가 (+34,627)명이 늘어 누적 11,554,895명으로 나타났다. 이어 ▲러시아가 전날에 (+9,699)명이 늘어나 누적 4,437,938명으로 ▲영국이 (+4,802)명이 늘어나 누적 4,285,684명으로 다음으로 ▲프랑스가 (+34,998)명이늘어나 누적 4,181,607명으로 나타났다.

마스크 착용한 일본 도쿄 시민들
마스크 착용한 일본 도쿄 시민들

아시아 3국 중▲일본은 전날에 (+1,461)명이 늘어나 누적 454,944명으로 전세계 39위로 랭크되었으며, 일본의 최근 코로나19 하루 확진자 수를 보면 16일 1,133명, 17일 1,534명, 18일 1,498명이었다. 사망자는 전날 33명 늘어 8,811명이 됐다. 정부는 도쿄도(東京都), 사이타마(埼玉)·가나가와(神奈川)·지바(千葉)현 등 수도권 4개 광역자치단체에 발효 중인 코로나19 긴급사태를 22일부터 해제하기로 지난 18일 결정했다.

이어서 ▲한국은 (+452)명이 늘어 누적 98,209명으로 최근 유행 흐름을 보면 가족·지인 모임, 직장, 목욕탕, 식당 등 일상 감염이 지속하고 있다.

반면 우한페렴 발생지 ▲중국은 이틀째 (+11명)으로 늘어나 누적 90,083명으로 전체 87위로 되어있다.

사진: 봉쇄 강화된 브라질 상파울루 시내 거리
사진: 봉쇄 강화된 브라질 상파울루 시내 거리

이날 국가별 사망자도 △미국에 이어 (2~6위)로 살펴보면, △브라질이 (+2,730)명이늘어 누적 290,525명에 하루 사망자는 지난 16일 2,841명으로 최다 기록을 세운 것을 시작으로 이날까지 나흘 연속 2천명대를 이어갔다. 하루 사망자는 곧 3천명대로 올라설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현지 언론 컨소시엄이 집계하는 1주일 동안의 하루 평균 사망자는 이날 2,178명으로 역시 최다 기록을 세웠다. 주간 하루 평균 사망자가 1천명을 넘는 상황은 이날까지 58일째 계속됐고, 17일부터 이날까지는 사흘 연속 2천명도 넘었다. 하루 평균 사망자 수는 지난달 27일부터 이날까지 21일째 날마다 최다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이어서 △멕시코가 (+698)늘어나 누적 196,606명으로 △인도가 (+143)명늘어 누적 159,594명으로 △영국이 (+100)명이늘어 누적 126,026명으로 이어 △이탈리아가 (+386)명이 늘어나 누적 104,241명이 집계되었으며 이어서 △프랑스가 (+242)명이 늘어나 누적 91,679명으로 각 각 집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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