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변 초등학교' 교명 변경과 '자존감 캠페인' 으로 교육기부 운동

▲사진 = 글로벌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부산이 2년 연속 교육메세나탑을 수상했다. 왼쪽부터 백종헌 부산시의회 의장과 홍성호 키자니아 부산 지점장 / 사진 =키자니아 부산 제공

[뉴스프리존,부산=김하경기자] 지난 14일 부산상공회의소에서 제 10회 교육메세나탑 시상식이 개최됐다. 

부산시, 부산시 교육청, 부산상공회의소, 부산일보사가 공동 주관으로 개최된 교육메세나탑 시상식은 교육기부 운동에 적극 참여한 기업∙단체∙기관∙개인을 대상으로 한다.

시상은 24명에게 교육메세나탑을, 20명에게 교육메세나패를, 14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에 키자니아 부산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교육메세나탑을 수상했다. 

작년부터 꾸준히 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등 사회적 배려 계층 아이들에게 진로 체험의 기회를 선물했다. 아이들의 자존감을 위한 ‘자존감 캠페인’의 일환으로 미혼모 가정가정과 위탁가정에서 보호 받는 요보호 아동 등 약 60 가정을 초청해 자존감을 응원하는 등 예년 대비 다양한 각도에서 아이들을 위한 지원활동을 펼쳤다.

뿐만 아니라 올해는 교명 변경 운동에 나섰던 기장 ‘대변초등학교’ 학생과 학부모를 초청해 교명 변경 서명 운동을 지원했다. 

키자니아 부산 홍성호 지점장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교육메세나탑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키자니아 부산은 아이들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존재하는 곳으로, 앞으로도 아이들을 위해 활동,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 지역 아이들의 교육 문제를 해소하는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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