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미국에 이어 브라질 코로나 누적 사망 30만명 넘어…
코로나19 인도, '이중변이' 발견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COVID-19)

[국제 =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전세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현황 실시간 통계 사이트 월드오미터(Worldometers)에 따르면 25일 오전 10시를 기준하여 총 감염자는 누적 125,498,483명으로 나타났다.

전 세계는 코로나19관련, 2019년 12월 31일 중국이 후베이성 우한을 중심으로 정체불명의 폐렴이 발병했다고 세계보건기구(WHO)에 보고한지 449일만이다.

이렇게 코로나19가 전세계 발생국 220개국 확진중 올해 들어 수그러들고있는 모습이지만, 여전히 월드오미터가 전날에만 신규 확진자는 같은 시간때를 기준하여 (+440,171)명이며, 총 사망자도 전날에만 (+6,934)명이 늘어나 누적 2,757,823명으로 이날 격리해제는 (+332,839)명이 총 101,325,540명 확인, 치명률 2.20%로 나타났다.

월드오미터 따르면 세계 최다 감염국인 여전히 ▲미국은 하루사이 (+62,877)명이 늘어 총 누적 30,704,292명(전세계, 전체 24.5%)차지로 집계되었으며, 이어 △현재 미국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만 (+1,498)명이 늘어나 누적 558,422명(전체 20.2%)를 차지 하였다.

코로나 백신 접종받는 인도 여성
코로나 백신 접종받는 인도 여성

또한, 월드오미터는 코로나19가 전세계 미주 대륙과 남아시아에서 신규 확진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이어 2~6위는 그다음이 ▲브라질이(+90,564)명이 늘어나 누적 301,087명이 발생, 신규 확진자는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8만 명대를 기록했다. 전국 27개 주 가운데 상파울루주에 이어 남동부 미나스 제라이스주의 누적 확진자 수도 이날 100만 명을 넘었다.

이어서▲인도가 (+44,446)명이 늘어 누적 11,787,013명으로 나타났다. 인도에서 코로나19 이중 변이가 발견됐다고 로이터통신, BBC방송 등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인도 보건부는 이날 성명에서 인도 서부 마하라슈트라 주에서 채취한 샘플에서 변이 바이러스 E484Q와 L452R가 함께 나타나는 '이중 변이'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마하라슈트라주는 인도에서 코로나19 확산이 가장 심각한 지역 중 하나다. 보건부는 "이미 알려진 변이 바이러스들과 이번에 발견된 새 이중 변이 바이러스는 숫자 면에서 최근 일부 주에서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코로나19와의 직접적인 연관성을 찾기엔 충분치 않다"고 말했다.

이어 ▲러시아가 전날에 (+8,861)명이 늘어나 누적 4,483,471명으로 ▲프랑스가 (+65,373)명이 늘어나 누적 4,378,446명으로 다음으로 ▲영국이 (+5,604)명이 늘어나 누적 4,312,908명으로 나타났다.

아시아 3국 중▲일본은 전날에 (+1,918)명이 늘어나 누적 461,813명으로 전세계 39위로 랭크되었으며, 이어서 ▲한국은 (+430)명이 늘어 누적 100,276명으로 최근 유행 흐름을 보면 가족·지인 모임, 직장, 목욕탕, 식당 등 일상 감염이 지속하고 있다.

반면 우한페렴 발생지 ▲중국은 (+11명)으로 늘어나 누적 90,136명으로 전체 88위로 되어있다.

사진: 마르셀루 케이로가 브라질 보건부 장관케이로가 장관은 24일(현지시간) 기자회견을 통해 매일 100만 명씩 백신 접종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국영 뉴스통신 아젠시아 브라질]
사진: 마르셀루 케이로가 브라질 보건부 장관케이로가 장관은 24일(현지시간) 기자회견을 통해 매일 100만 명씩 백신 접종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국영 뉴스통신 아젠시아 브라질]

이날 국가별 사망자도 △미국에 이어 (2~6위)로 살펴보면, △브라질이 (+2,244)명이늘어 누적 301,087명에 이날 하루 사망자는 종전 최다 기록인 지난 16일의 2,841명보다 410명 많다. 하루 사망자는 최근 2천 명대를 계속하다가 21일과 전날에는 1천 명대로 줄었으나 이날은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이후 가장 큰 수치를 나타냈다. 브라질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가 30만 명을 넘어섰다. 사망자 30만 명은 미국에 이어 두 번째다. 전날에는 하루 사망자가 3천251명으로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이후 최다였다.

이어서△멕시코가 (+809)늘어나 누적 199,048명으로 △인도가 (+205)명늘어 누적 160,726명으로 △영국이 (+98)명이늘어 누적 126,382명으로 이어 △이탈리아가 (+460)명이 늘어나 누적 106,339명이 집계되었으며 이어서 △프랑스가 (+272)명이 늘어나 누적 93,180명으로 각 각 집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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