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류여해 인스타그램

[뉴스프리존=심종완 기자]류여해(자유한국당)가 18일 온라인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에 류여해가 밝힌 시아버지와의 일화가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다.
다.

류여해는 앞서 한 예능토크프로그램에 의사인 남편과 동반 출연해 시아버지와 남편에 대한 사랑에 대해서 이야기했다.

이날 방송에서 류여해는 "저희 시아버지가 진짜 좋으신 분이다"라며 "시아버지가 저한테 따뜻한 눈빛을 던져주시기에 '내 편이겠지;라고 생각해서 시어머니 얘기를 꺼낸 적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류여해는 "그랬더니 시아버지가 냉정한 표정으로 '아가씨, 내가 아가씨도 좋고, 우리 아들과 결혼하는 건 반대하지 않아요. 그런데 내 아내 얘기는 하지 마세요'라고 하시더라"라고 전했다.

그러자 류여해 남편은 "일단 아내의 잘잘못은 나중 문제고 무조건 아내 편"이라며 "남편만 바라보고 결혼한 아내다. 제가 편들어주지 않으면 아무도 편이 없다"라고 애처가임을 드러냈다.

한편, 류여해는 지난 17일 자유한국당 당협위원장 교체명단에 자신이 포함된 것에 대해 강력반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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