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프리존] 김경훈 기자 = 평택·당진항 매립지 관할권 분쟁이 평택시 관할로 결론이 지어진 가운데 경기경제자유구역 평택 포승(BIX)지구의 투자 눈길이 뜨겁다.

이런 가운데 이 곳의 상업시설용지와 근린생활시설용지가 공급이 될 예정이다.

2일 평택도시공사에 따르면  분양 공급될 필지는  상업시설과 근린생활시설 그리고 주차장용지까지 모두 29필지.

오는 26일 까지 경쟁입찰방식으로 낙찰자를 찾는다.

경기경제자유구역 평택 포승(BIX)지구는  2020년 12월 31일 사업 준공 고시됨에 따라 잔금납부 완료 시 토지사용이 바로 가능하다.

 
경기경제자유구역 평택 포승(BIX)지구는 평택도시공사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공동으로 평택시 포승읍 희곡리 일대에 조성하는 경기경제자유구역 핵심 거점지구로 산업 ․ 물류·주거 등을 포함한 62만 평(204만 ㎡)규모이다.

지난해 자동차부품 기업인 현대모비스를 유치하고, 같은 해 11월 물류 외투기업 5개사를 대상으로 6억 7천만 달러 규모의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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