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박진영 기자=LG유플러스는 비대면 시대에 발맞춰 기업용 업무포탈 서비스를 개편했다고 5일 밝혔다. 다양한 솔루션을 한 번에 제공한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이름도 'U+웍스'(Works)로 변경했다.
U+웍스는 회사 운영에 필수적인 메일·전자결재·메신저·협업·근태관리 등 기본 기능부터 인사관리·재고관리·영업관리와 같은 부가 기능까지 통합해 제공하는 서비스다. 현재 2000개 이상의 회사에서 5만여명이 사용하고 있다.
U+웍스는 UI(유저 인터페이스)/UX(사용자경험)를 개선했다. PC 외 기기를 통해서도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모바일을 통한 접속 환경도 정비했다.
별도의 시스템 없이 협업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했다. 이용자는 협업 메뉴에 포함된 게시판·업무관리·웹디스크·일정 등을 활용해 팀별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 기업 메신저와 메일함을 공유할 수 있는 기업 메일 등을 활용해 팀원 간 소통도 지원한다.
주 52시간 근무 환경을 반영해 근태 관리 기능도 개선, 근로자가 스스로 주 52시간을 맞출 수 있는 시차출퇴근제와 연월차 자동생성 기능을 추가했다. 가격은 약정기간과 가입 계정 수에 따라 할인, 가격 경쟁력은 높였다. 기본 제공되는 메일 저장공간도 4GB로, 기존(2GB) 대비 두 배 늘어났다.
자체 솔루션을 개발하기 어려운 중소·중견기업은 클라우드 방식으로 제공되는 U+웍스를 비용 부담 없이 원격 근무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박병주 솔루션사업담당은 "스마트워크 환경을 위한 클라우드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기업들이 손쉽게 서비스를 도입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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