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뉴스프리존]장연석 기자=경상북도 영양군이 5월 정식 개관을 앞두고 있는 청소년수련관 수영장을 오는 12일부터 30일까지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수영장은 길이 25미터 4레인(장애인 전용 레인 1개 포함) 규모로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주 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1부당 선착순 20명 입장으로 제한하며 4부로 나눠 운영할 계획이다.

영양군청소년수련관 수영장/Ⓒ영양군
영양군청소년수련관 수영장/Ⓒ영양군

 

영양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017년부터 4년간 국비를 포함함 80억 원의 사업비로 부지 3,382㎡, 연면적 2.957.79㎡에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신축됐다.

영양군민 전체 연령층을 위한 수영장을 비롯하여 청소년 전용 공간인 동아리실, 체육활동실, 북카페, 댄스실, 밴드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청소년 활동지원 프로그램 운영과 청소년 상담 및 지도사업을 추진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군청소년수련관 건립사업은 수영장을 이용하기 위해서 인근 시군으로 가야만 했던 영양군민의 오랜 숙원이었다. 군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앞으로도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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