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9~1.22 양구인문학박물관에서 양구 전시회

[뉴스프리존=이규진기자] 제7회 대한민국 호국미술대전 작품들이 양구에서 전시된다.

‘인문학이 익는 마을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대한민국 호국미술대전 양구 전시회는 접경지역의 특성에 맞는 민(民)과 군(軍)의 사업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양구인문학박물관 및 ‘인문학 익는 마을 조성 사업’을 적극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민국 호국미술대전 양구 전시회는 19일(화)부터 내년 1월 22일까지 양구인문학박물관 전시실에서 열린다.

양구에서 전시되기 이전에는 서울 전쟁기념관(10월 25일 ~ 11월 5일)과 충남 천안 독립기념관(11월 14일 ~ 11월 26일), 국립춘천박물관(12월 5일 ~ 12월 17일) 등에서 전시됐다.

오후 2시부터 인문학박물관 로비에서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강원도립국악관현악단이 해금과 타악 공연을 펼치고, 전창범 군수와 한영훈 2사단장이 인사말을, 2사단 정훈장교가 작품들에 대한 설명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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