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성전통시장, 광천전통시장…국비 1억 6000만 원 확보

홍성전통시장, 광천전통시장이 중기부 주관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됐다./ⓒ홍성군청
홍성전통시장, 광천전통시장이 중기부 주관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됐다./ⓒ홍성군청

[홍성=뉴스프리존] 박성민기자= 충남 홍성군은 홍성전통시장, 광천전통시장 2곳이 중기부 주관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포함 1억 6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홍성전통시장은 기존 훼손된 미끄럼방지포장을 보수하고 차번호 인식기 및 무인 정산시스템 설치 등 주차관제센터를 구축해 고객들의 주차장 진·출입 편의성을 높이고 서버를 통한 주차관리로 주차장 운영의 효율성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광천전통시장은 주차난 및 방문객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기존 사선으로 배치되어있는 주차장 차선을 대형버스들이 주차하기에 편리하도록 주차선을 확대‧재배치하여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오는 6월 실시설계를 진행해 8월쯤 공사에 착공, 10월에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한광윤 경제과장은 “홍성전통시장 공영주차장 미끄럼방지포장 보수 및 주차관제센터 구축, 광천전통시장 주차면 재배치를 통해 고객 편의성을 높여 나가면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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