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24일, 20시 기준하여 493명 발생
日코로나 결정한 날 연이어 신규확진 5천명 넘어, '3번째 긴급사태 선포'
WHO 변이바이러스 확산 우려, "인도 코로나19 확산에 큰 우려…이동 통제 요구"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COVID-19)

[국제 =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전세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현황 실시간 통계 사이트 월드오미터(Worldometers)에 따르면 24일 오후 20시를 기준하여 총 감염자는 누적 146,434,123명으로 나타났다.

전 세계는 코로나19관련, 2019년 12월 31일 중국이 후베이성 우한을 중심으로 정체불명의 폐렴이 발병했다고 세계보건기구(WHO)에 보고한지 480일이 됐다.

이렇게 코로나19가 전세계 발생국 220개국 확진중 올해 들어 수그러들고있는 모습이지만, 여전히 월드오미터가 전날에만 신규 확진자는 같은 시간때를 기준하여 (+731,878)명이며, 총 사망자도 전날에만 (+12,903)명이 늘어나 누적 3,104,276명으로 이날 격리해제는 (+615,736)명이 총 124,556,589명 확인, 치명률 2.12%로 나타났다.

월드오미터 따르면 세계 최다 감염국인 여전히 ▲미국은 하루사이 (+64,524)명이 늘어 총 누적 32,735,704명(전세계, 전체 22.7%)차지로 집계되었으며, 이어 △현재 미국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만 (+820)명이 늘어나 누적  585,075명(전체 19.1%)를 차지 하였다. 

또한, 월드오미터는 코로나19가 전세계 미주 대륙과 남아시아에서 신규 확진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이어 2~6위는 그다음이 ▲브라질이 (+65,971)명이 늘어나 누적 14,238,110명이 발생으로,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79,719명 증가했다.

사진: 세계보건기구(WHO)가 인도의 걷잡을 수 없는 코로나19 확산세에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사진: 세계보건기구(WHO)가 인도의 걷잡을 수 없는 코로나19 확산세에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이어 ▲인도가 (+231,910)명이 늘어 누적 16,610,481명으로 나타났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인도의 걷잡을 수 없는 코로나19 확산세에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23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 본부에서 진행된 화상 언론브리핑에서 "인도의 확진·사망자 수 증가 추이가 매우 우려스럽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인도의 상황은 바이러스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왜 우리가 모든 수단을 동원해 이를 통제해야 하는지를 뼈아프게 일깨운다"고 짚었다. 아울러 바이러스 확산을 억제하려면 공공 보건 조처, 백신, 진단, 치료 등의 포괄적이고 통합적인 접근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계속해서 ▲프랑스가 (+32,340)명이 늘어나 누적 5,440,946명으로 ▲러시아가 전날에 (+8,828)명이 늘어나 누적 4,753,789명으로 다음으로 ▲ 터키가 하루동안에만 (+49,438)명이 늘어나 누적 4,753,789명이 다음으로 ▲영국이 (+2,678)명이 늘어나 누적 4,401,109명으로 나타났다.

아시아 3국 중▲일본은 전날에 (+5,113명)이 늘어나 누적 558,857명으로 전세계 38위로 랭크되었으며, 신규 확진자 수가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NHK방송 집계에 따르면 23일 일본 전역에서 새로 확인된 코로나19 감염자는 5,113명으로 사흘 연속 5천 명대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전국 47개 도도부현(都道府縣·광역자치단체) 가운데 오는 25일부터 3번째 긴급사태가 발효되는 오사카(1,162명), 도쿄(759명), 효고(567명), 교토(130명) 등 4개 지역이 절반이 넘는 51%(2,618명)를 차지했다.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한 오사카의 확진자 수는 25일 연속으로 도쿄보다 많았다. 누적 확진자는 558,857명으로 늘었다. 이날 56명이 코로나19로 숨진 것으로 발표돼 전체 사망자는 9,885명이 됐다.

이어서 ▲한국은 (+785)명이 늘어 누적 118,243명으로 이날 20시를 기준 493명이 신규 확진자 수가 한 달 넘게 300∼400명대에서 600명대에 나타나고있는 가운데 최근 유행 흐름을 보면 가족·지인 모임, 직장, 목욕탕, 식당 등 일상 감염이 지속하고 있다.

반면 우한페렴 발생지 ▲중국은 (+9명)으로 늘어나 누적 90,575명으로 전체 96위로 되어있다.

이날 국가별 사망자도 △미국에 이어 (2~6위)로 살펴보면, △브라질이 (+2,866)명이늘어 누적 386,623명으로 이어서 △인도가 (+2,159)명늘어 누적 189,549명으로 △멕시코가 (+409)명이 늘어나 누적 214,504명으로 이어 △영국이 (+40)명이늘어 누적 127,385명으로 이어 △이탈리아가 (+342)명이 늘어나 누적 118,699명이 집계되었으며 이어서 △프랑스가 (+284)명이 늘어나 누적 102,496명으로 각 각 집계되었다.

사진: 미국 CDC 자문위, 혈전 우려 탓 중단된 얀센백신 사용재개 권고
사진: 미국 CDC 자문위, 혈전 우려 탓 중단된 얀센백신 사용재개 권고

한편,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자문기구인 예방접종자문위원회(ACIP)는 23일(현지시간) 회의를 열어 매우 드물게 발생하는 혈전 우려 때문에 사용이 중단된 얀센(존슨앤드존슨의 계열사)의 코로나19 백신의 접종을 권고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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