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포토] 이낙연의 꿈, 국가가 나아가야 할 길..."내 삶을 지켜주는 나라"

"아! 이래서 이낙연이군요!"

[광주 =뉴스프리존]심주완 기자= 지난 8일 오후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타에서 '내 삶을 지켜주는 나라, 신복지 광주포럼'이 열렸다. 

8일 오후 광주 김대중센터, '신복지광주포럼' , '내 삶을 지켜주는 나라  발족식에서 '포용적 책임정부와 혁신적 선도국가 비전'이라는 주제로 특강 하는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 심주완 기자
8일 오후 광주 김대중센터, '신복지광주포럼' , '내 삶을 지켜주는 나라 발족식에서 '포용적 책임정부와 혁신적 선도국가 비전'이라는 주제로 특강 하는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 심주완 기자

1,000명도 넘게 들어가는 대강당이지만 거리두기, 방역 수칙으로 인해 강당에 들어갔던 사람은 180명 남짓 됐다. 그리고 강당에 들어가지 못했던 분들은 홀에서 모니터로 시청했는데 그 분들이 훨씬 많았다.

역시 광주는 광주였다. 많은 사람이 모인 만큼 열기도 뜨거웠다. 

행사가 시작되고 30분 뒤 이낙연 대표의 강연이 이어졌다. 

이낙연의 꿈, 국가가 나아가야 할 길

이낙연 대표의 강연은 오바하지 않으면서도 사람들을 집중시키는 힘이 있다고 평가된다.

5월 8일(토) 3시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타에서 열린 이낙연의 '내 삶을 지켜주는 나라, 신복지 광주포럼' ⓒ 심주완 기자
5월 8일(토) 3시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타에서 열린 이낙연의 '내 삶을 지켜주는 나라, 신복지 광주포럼' ⓒ 심주완 기자

강연의 주된 내용은 '내 삶을 지켜주는 나라'에 관한 것이었는데 그 핵심은 포용적 책임정부와 혁신적 선도국가의 비전이었다. 

다소 추상적으로 느껴졌던 '신복지'를 설명하고 국가의 존재 이유가 무엇인지를 밝혀주는 명쾌한 강의였다. 국민의 삶을 지켜주고 책임져주는 국가의 모습, 바로 대한민국이 나아가야할 방향이다.

이외에도 이낙연 대표는 문재인 정부와 공동 운명체로 문재인 정부가 다하지 못한 것을 새롭게 해야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민주당 이낙연도 뛰어야한다'며 집권의지를 강하게 드러냈다. 

이낙연 대표의 강연을 처음 들은 사람들은 이낙연의 해박함과 철저함에 "아! 이래서 이낙연이군요" 라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