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BBC, 인도 갠지스강변에 시신 40구…
일본 코로나 감염으로 하루동안 4,900명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COVID-19)

[국제 =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전세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현황 실시간 통계 사이트 월드오미터(Worldometers)에 따르면 11일 오전 10시를 기준하여 총 감염자는 누적 159,702,458명으로 나타났다.

전 세계는 코로나19관련, 2019년 12월 31일 중국이 후베이성 우한을 중심으로 정체불명의 폐렴이 발병했다고 세계보건기구(WHO)에 보고한지 495일이 됐다.

이렇게 코로나19가 전세계 발생국 221개국 확진중 줄어들지 않는 모습으로 월드오미터가 전날에만 신규 확진자는 같은 시간때를 기준하여 (+289,256)명이며, 총 사망자도 전날에만 (+5,820)명이 늘어나 누적 3,319,572명으로 이날 격리해제는 (+366,706)명이 총 138,298,650명으로 확인됐으며, 치명률은 2.08%로 나타났다.

월드오미터 따르면 세계 최다 감염국인 여전히 ▲미국은 하루사이 (+36,920)명이 늘어 총 누적 33,515,032명(전세계, 전체 21.0%)차지로 집계되었으며, 이어 △현재 미국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만 (+131)명이 늘어나 누적  596,177명(전체 18.0%)를 차지 하였다.

또한, 월드오미터는 코로나19가 전세계 미주 대륙과 남아시아에서 신규 확진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이어 2~7위는 그다음이 ▲인도가 (+97,432)명이 늘어 누적 22,991,927명으로 나타났다. 

이어서 ▲브라질이 (+29,240)명이 늘어나 누적 15,214,030명이 발생으로, 계속해서 ▲프랑스가 (+3,292)명이 늘어나 누적 5,780,379명으로 ▲러시아가 전날에 (+8,465)명이 늘어나 누적 4,888,727명으로 

다음으로 ▲터키가 하루동안에만 (+13,604)명이 늘어나 누적 5,044,936명이 다음으로 ▲영국이 (+2,357)명이 늘어나 누적 4,437,217명으로 나타났다. 

이어서 ▲이탈리아가 (+13,445)이 발생하여 누적 4,022,653으로 나타났다.

일본 코로나19 하루 확진자 추이
사진: 일본 코로나19 하루 확진자 추이

아시아 3국 중▲일본은 전날에 (+4,932명)이 늘어나 누적 647,411명으로 전세계 38위로 랭크되었으며, 10일 일본에서 4,900명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새로 확인됐다. 주말 코로나19 검사 건수 감소 영향으로 신규 확진자가 일시적으로 감소하는 월요일 기준으로 최다치를 기록했다. 종전 월요일 기준 최다는 지난 1월 18일 기록한 4,936명이었다.'일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647,411명으로 늘었다. 코로나19 사망자는 이날 71명 늘어 10,994명이 됐다.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오사카부(大阪府) 668명, 도쿄도 573명, 아이치(愛知)현 426명, 홋카이도(北海道) 409명 순으로 많았다.

이어서 ▲한국은 (+511)명이 늘어 누적 128,283명으로 신규 확진자 수가 한 달 넘게 600~700명대에서 다시 300∼500명대로 내려 앉은 모습이지만, 최근 유행 흐름을 보면 가족·지인 모임, 직장, 목욕탕, 식당 등 일상 감염이 지속하고 있다.

반면 우한페렴 발생지 ▲중국은 (+0명)으로 늘어나 누적 90,769명으로 전체 97위로 되어있다.

이날 국가별 사망자도 △미국에 이어 (2~7위)로 살펴보면, △브라질이 (+1,018)명이늘어 누적 423,436명으로 이어서 △인도가 (+1,370)명늘어 누적  250,025명으로 일일 신규 사망자 수가 제일 높은 인도가 코로나19 대확산으로 아비규환에 빠진 가운데 갠지스 강변에서 시신 40구가 한꺼번에 떠내려온 것으로 목격됐다. BBC 방송에 따르면 인도 북부 비하르주와 우타르프라데시주 사이의 갠지스 강변에서 10일(현지시간) 이들 시신이 무더기로 발견됐다. 시신이 어디서 왔는지 확인되지 않고 있으나 현지 매체는 코로나19 사망자일 가능성을 제기했다. 한 매체는 발견된 시신이 최대 100구에 달하며, 며칠 동안 강물에 있던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현지 당국자는 BBC에 "이들 시신이 우타르프라데시주에서 왔을 가능성이 있다"면서 매장 또는 화장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사진: 인도의 오랫동안 강물에 잠겼던 탓에 부풀어 있거나 일부 불태워진 흔적이 있었으며, 이로 볼 때 코로나19 사망자의 장례가 강변에서 치러진 것으로 보인다는 게 당국 설명이다.    반면 현지 주민은 코로나19 사망자 급증으로 화장에 필요한 땔감이 부족해지고, 장례 비용도 치솟으면서 사망한 가족의 시신을 강물에 떠내려 보낼 수밖에 없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한 주민은
사진: 인도의 오랫동안 강물에 잠겼던 탓에 부풀어 있거나 일부 불태워진 흔적이 있었으며, 이로 볼 때 코로나19 사망자의 장례가 강변에서 치러진 것으로 보인다는 게 당국 설명이다. 반면 현지 주민은 코로나19 사망자 급증으로 화장에 필요한 땔감이 부족해지고, 장례 비용도 치솟으면서 사망한 가족의 시신을 강물에 떠내려 보낼 수밖에 없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한 주민은 "장례 비용을 부담하기 힘든 사람들에게 강은 마지막으로 의지할 곳"이라며 "그래서 이들은 강으로 시신을 내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당국은 강변에서 발견된 시신을 수습해 사망 원인 조사에 착수했다고 CNN 방송이 전했다.

이어서 △멕시코가 (+57)명이 늘어나 누적 218,985명으로 이어 △영국이 (+4)명이늘어 누적 127,609명으로 이어 △이탈리아가 (+198)명이 늘어나 누적 123,031명이 집계되었으며 이어서 △러시아가 (+321)명이 늘어나 113,647명이 늘어났으며 △프랑스가 (+292)명이 늘어나 누적 106,684명으로 각 각 집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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