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대통령 코로나19 대응방식에 21%에 그쳐..
일본, 도쿄올림픽 앞두고 긴급사태·중점조치 적용 47개 광역지자체 중 19곳으로 늘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COVID-19)

[국제 =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전세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현황 실시간 통계 사이트 월드오미터(Worldometers)에 따르면 15일 오전 11시를 기준하여 총 감염자는 누적 162,635,335명으로 나타났다.

전 세계는 코로나19관련, 2019년 12월 31일 중국이 후베이성 우한을 중심으로 정체불명의 폐렴이 발병했다고 세계보건기구(WHO)에 보고한지 499일이 됐다.

이렇게 코로나19가 전세계 발생국 221개국 확진중 줄어들지 않는 모습으로 월드오미터가 전날에만 신규 확진자는 같은 시간때를 기준하여 (+538,148)명이며, 총 사망자도 전날에만 (+9,149)명이 늘어나 누적 3,373,313명으로 이날 격리해제는 (+602,973)명이 총 141,550,371명으로 확인됐으며, 치명률은 2.07%로 나타났다.

월드오미터 따르면 세계 최다 감염국인 여전히 ▲미국은 하루사이 (+733)명이 늘어 총 누적 33,664,013명(전세계, 전체 20.7%)차지로 집계되었으며, 이어 △현재 미국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만 (+21)명이 늘어나 누적  599,314명(전체 17.8%)를 차지 하였다.

또한, 월드오미터는 코로나19가 전세계 미주 대륙과 남아시아에서 신규 확진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이어 2~7위는 그다음이 ▲인도가 (+310,038)명이 늘어 누적 24,372,243명으로 나타났다. 

마르셀루 케이로가 브라질 보건부 장관이 코로나19 예방과 백신 접종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브라질 보건부]
마르셀루 케이로가 브라질 보건부 장관이 코로나19 예방과 백신 접종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브라질 보건부]

이어서 ▲브라질이 (+84,486)명이 늘어나 누적 15,521,313명이 발생으로, 전문가들은 코로나19 부실 대응이 보우소나루 정부의 국정 수행에 대한 여론의 평가를 악화하는 주요인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다타폴랴 조사에서 보우소나루 대통령 정부의 국정 수행에 대한 평가는 긍정적 24%·부정적 45%·보통 30%로 나왔다. 2019년 초 보우소나루 정부 출범 이래 긍정적 평가는 가장 낮고, 부정적 평가는 가장 높다. 브라질 보건부 집계를 기준으로 전날까지 누적 확진자는 15,433,989명, 누적 사망자는 43,417명이다. 하루 전과 비교해 확진자는 74,592명, 사망자는 2,383명 늘었다. 코로나19 초기 대응 실패에 이어 백신 확보에도 부진하면서 전날까지 백신 1차 접종자는 전체 국민의 17.82%인 37,744,357명, 2차 접종까지 마친 사람은 8.88%인 1,880,727명에 그치고 있다.

계속해서 ▲프랑스가 (+7,025)명이 늘어나 누적 5,848,154명으로 ▲러시아가 전날에 (+9,462)명이 늘어나 누적 4,922,901명으로 다음으로 ▲터키가 하루동안에만 (+11,394)명이 늘어나 누적 5,095,390명이 다음으로 ▲영국이 (+2,193)명이 늘어나 누적 4,446,824명으로 나타났다. 

이어서 ▲이탈리아가 (+13,445)이 발생하여 누적 4,441,975으로 나타났다.

도쿄올림픽 반대 온라인 서명
도쿄올림픽 반대 온라인 서명

아시아 3국 중▲일본은 전날에 (+6,258명)이 늘어나 누적 673,821명으로 전세계 38위로 랭크되었으며, 전날(13일) 기준으로 직전 1주일 하루 평균 확진자 수가 6,400명 선을 넘어서는 등 3차 유행 정점기이던 올 1월 중순 때 수준의 신규 감염자가 연일 쏟아지고 있다. 일본 내 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되면 오는 7월 23일 개막 예정인 도쿄올림픽에 대한 회의론도 커질 가능성이 있다.

이어서 ▲한국은 (+681)명이 늘어 누적 131,061명으로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61명, 해외유입 사례는 20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31,061명(해외유입 8,691명)이라고 밝혔다.

반면 우한페렴 발생지 ▲중국은 (+13명)으로 늘어나 누적 90,829명으로 전체 97위로 되어있다.

이날 국가별 사망자도 △미국에 이어 (2~7위)로 살펴보면, △브라질이 (+2,189)명이늘어 누적 432,785명으로 이어서 △인도가 (+3,804)명늘어 누적  266,229명으로 이어서 △멕시코가 (+258)명이 늘어나 누적 220,159명으로 이어 △영국이 (+17)명이늘어 누적 127,668명으로 이어 △이탈리아가 (+182)명이 늘어나 누적 123,927명이 집계되었으며 이어서 △러시아가 (+393)명이 늘어나 115,116명이 늘어났으며 △프랑스가 (+173)명이 늘어나 누적 107,423명으로 각 각 집계되었다.

한편, 전세계에 코로나19의 감염자가 줄어들지 않은 가운데 세계보건기구(WHO)가 14일(현지시간) 코로나19 백신 접종자에 대한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하려는 움직임에 대해 주의를 촉구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마이클 라이언 WHO 긴급대응팀장은 화상 언론 브리핑에서 "마스크 의무를 해제하기를 원하는 국가의 경우 해당 지역의 전염 강도와 백신의 보급 정도를 모두 고려하는 맥락 안에서만 이뤄지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앞서 미국의 보건 당국은 전날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들에 대해 사실상 대부분의 실내·실외 상황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된다고 권고했다. 아울러 WHO는 부유한 국가들이 아이들을 접종하기보다 코로나19 백신 공동 구매·배분을 위한 국제 프로젝트인 코백스를 통해 저소득 국가에 백신을 기부해야 한다고 목소리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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