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옥한 토질과 뛰어난 재배기술로 명품 농산물로 우뚝

의령군 여름철 대표 효자품목 옥수수가 출하을 준비중이다=의령군
의령군 여름철 대표 효자품목 옥수수 ⓒ의령군

[경남=뉴스프리존]차재욱 기자=의령군은 칠곡면과 낙서면 일대를 중심으로 생산되는 찰옥수수와 초당옥수수를 지난 24일 첫 수확과 동시에 본격적인 출하로 도시민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시작했다.

여름철 대표 효자품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찰옥수수와 초당옥수수는 재배면적이 줄어들고 있는 다른 농산물과 달리 매년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낙동강을 끼고 있는 낙서면은 그 재배면적이 84ha 정도로 단일면적으로는 전국 최대의 재배지다. 전체 생산량의 80%이상을 의령이 점유하고 있고, 111ha의 비옥한 토양과 120농가의 25년 축적된 재배기술로 전국에서 가장 먼저 양질의 옥수수를 생산하고 있다.

의령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가소득 증대와 명품 의령 옥수수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하여 우량종자 확보, 생분해멀칭필름 지원, 열대거세미나방 등 병해충 방제비 지원 등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