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구조변경, 굉음 유발 등 교통법규위반 근절 위해

이륜차 단속./ⓒ천안서북경찰서
이륜차 단속./ⓒ천안서북경찰서

[천안=뉴스프리존]김형태 기자=천안서북경찰서는 천안시와 이륜차 특별단속반을 가동했다고 17일 밝혔다.

천안서북경찰서에 따르면 이번 단속은 이륜차 불법구조변경, 굉음 유발 등 교통법규위반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교통안전공단, 천안시 등과 합동으로 실시했다.

또 합동단속은 ‘코로나-19’로 인한 배달문화확산에 따른 이륜차 소음기준위반과 불법구조변경, 교통법규위반행위 단속 통해 주민들 불편을 줄이기 위해서다.

단속 결과 불법구조변경 등 자동차관리법 위반 11건, 신호위반 등 도로교통법위반 9건을 포함 모두 20건을 적발했다.

천안서북경찰서는 여름철 이륜차 소음 및 교통법규 위반으로 인한 주민불편이 증대됨에 따라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을 위한 주·야간 불문 유관기관 합동 단속과 캠코더 장비를 활용한 영상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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