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내륙선 추진 4개 지방자치단체 김보라 안성시장, 송기섭 진천군수, 임종철 화성시부시장, 임택수 청주시부시장 합동기자회견
-이규민 국회의원, 신원주 안성시의회의장, 김성우 진천군의회의장, 원유민 화성시의회의장, 박정희 청주시의회부의장 참석
-평택-부발선 분당선 연장사업 확정 평택 정장선 시장, 오산 곽상욱 시장 안민석 국회의원 각각 보도자료 통해 환영의사 밝혀

[경기남부=뉴스프리존] 김경훈 /김정순 기자 = 수도권내륙선 제4차 국가철도망 사업이 최종 확정됐습니다.

이를 추진해 온 안성시와 화성시, 청주시, 진천군 단체장 등은 29일 안성시청 대회의실에서 합동기자회견을 갖고 조속한 추진을 위해  행정협의체를 구성할 것이라고 입을 모았습니다.

[말씀] 김보라 안성시장, 임종철 화성시 부시장, 

수도권 내륙선 4차 국가철도망 사업이 29일 확정되자  김보라 안성시장과 송기섭 진천군수, 임종철 화성시부시장, 임택수 청주시부시장, 신원주 안성시의회의장, 김성우 진천군의회의장, 원유민 화성시의회의장, 박정희 청주시의회부의장, 조천호 안성 국가철도 범시민유치위원회 집행위원장, 심상경 수도권내륙선 진천철도유치민간위원회 회장 등이 합동기자회견을 안성시청 대회의실에서 갖고 환영의사와 행정협의체 구성을 예고했다./뉴스프리존 NF통신  DB
수도권 내륙선 4차 국가철도망 사업이 29일 확정되자 김보라 안성시장과 송기섭 진천군수, 임종철 화성시부시장, 임택수 청주시부시장, 신원주 안성시의회의장, 김성우 진천군의회의장, 원유민 화성시의회의장, 박정희 청주시의회부의장, 조천호 안성 국가철도 범시민유치위원회 집행위원장, 심상경 수도권내륙선 진천철도유치민간위원회 회장 등이 합동기자회견을 안성시청 대회의실에서 갖고 환영의사와 행정협의체 구성을 예고했다./ⓒ뉴스프리존 NF통신 DB

제4차 국가철도망 사업에는  평택에서 안성을 거쳐 이천 부발읍까지 이어지는 평택~부발선 이, 기흥~동탄~오산을 잇는 분당선 연장사업도  신규 사업으로 최종 반영됐습니다.

 수도권내륙선은 화성시 동탄역을 시작으로 안성시, 진천군을 거쳐 청주국제공항을 잇는 연장 78.8km의 사업비 약 2조 3천억 원이 소요되는 철도 사업입니다.

[인터뷰] 원유민 화성시의회 의장(의미와 이후 추진계획)

 이를 추진해 온 경기도와 안성시, 화성시, 그리고 충청북도 청주와 진천군이 2019년 3월 4개 시군이 MOU 체결했습니다.

이후 시민 서명운동과 국회 토론회, 민‧관 합동 결의대회 등 철도유치를 위한 염원과 의지를 피력해 온 결과 제4차 국가철도망 사업에 포함된 것으로 보입니다.

 확정된 4차 국가철도망 사업이 확정됐다고 해서 당장 철도가 놓여지는 것이 아닙니다.
철도연장 또는 신설에 따라 재원마련 등 이후 추진과정에서 적지 않은 난관이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경기남부에서 뉴스프리존 김경훈입니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