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고령화 대응 인구정책 발전 기여

대전 서구 홍유표 팀장이 서울 밀레니엄 힐튼에서 보건복지부 주최로 열린 제10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여받고 있다./©서구
대전 서구 홍유표 팀장이 서울 밀레니엄 힐튼에서 보건복지부 주최로 열린 제10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여받고 있다./©서구

[대전=뉴스프리존] 김일환 기자= 대전 서구는 홍유표 팀장(행정6급)이 서울 밀레니엄 힐튼에서 보건복지부 주최로 열린 제10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이 상은 매년 인구의 날(7월 11일)을 기념해 인구 정책에 대한 사회 각계각층의 참여를 유도하고 인구문제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저출산·고령화 대응 인구정책 유공자에게 수여된다.

홍 팀장은 전국 시군구 최초 인구정책 기본조례 제정, 전국 최초 결혼친화도시 조성 조례 제정, 전국 광역시 유일 온종일 돌봄 생태계 구축 선도 지자체로 선정, 전국 자치구 최초 인구정책위원회 구성, 전국 광역시 최초 인구정책 민간추진단 출범 등 인구 위기 극복을 위한 서구 인구정책의 제도적 기반을 다지는 데 이바지했다.

서구는 2019년 제8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에서도 인구정책 유공 우수기관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바 있어 이번 홍 팀장의 국무총리 표창은 더 큰 의미가 있다.

홍 팀장은 “앞으로 아이부터 어른까지 전 세대가 행복한 서구의 인구정책을 위해 더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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