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유튜브 채널 통해 첫 번째 요리강습 영상 업로드
11월 16일까지, 매주 화요일 새로운 메뉴로 요리강습영상 제공

대구광역시 남구청이 제작, 배포하는 저염요리 영상 콘텐츠 / 남구청
대구광역시 남구청이 제작, 배포하는 저염요리 영상 콘텐츠 ⓒ남구청

[대구=뉴스프리존] 서삼봉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이 저염요리 영상 콘텐츠로 나트륨을 과다 섭취하는 식습관 개선 및 건강한 외식환경 조성에 나섰다.

남구는 지난해 실시한 ‘언택트 저염 요리강습’에 이어 올해도 지역주민의 면역력 증진과 외식업소의 나트륨 줄이기 참여 확산을 위해 ‘방콕 저염 요리교실 시즌 2’를 추진한다.

유튜브를 활용하여 음식점 영업주와 강사의 대화형 요리시연을 통해 저염 조리법 등의 다양한 정보를 자연스럽게 녹여 전달 효과를 극대화했다.

이번 요리교실 영상 콘텐츠 제작에는 ㈜한영교육재단에서 창업컨설팅 교육을 맡고 있는 김미정 강사와 송민선 남구 외식업지부장이 진행했으며, 계명문화대 겸임교수이자 유튜버 ‘요들행님’ 박상철교수가 게스트로 참여해 재미를 더했다.

지난 7일, 처음 공개한 첫 번째 요리영상 ‘새송이버섯 장조림’/ 남구청
지난 7일 처음 공개한 첫 번째 요리영상 ‘새송이버섯 장조림’ ⓒ남구청

지난 7일 공개한 첫 번째 요리영상은 ‘새송이버섯 장조림’으로 새송이버섯 하나로 여러 버전의 반찬을 만들어볼 수 있도록 제작했다.

요리강습 영상은 매주 화요일마다 새로운 메뉴로 제공될 예정이며, 다음주부터 추석맞이 손님 접대 요리 ‘매운 돼지갈비찜’ 를 비롯해 매주 새로운 요리를 차례로 만나볼 수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마련한 ’모여라 방콕 저염 요리교실‘이 영업주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에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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