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경3동 새마을부녀회에서 주거환경개선 봉사를 하고 있다./ⓒ대구시
산격3동 새마을부녀회에서 주거환경개선 봉사를 하고 있다./ⓒ대구시
부녀회원들이 주거환경개선봉사활동을 하고있다./ⓒ대구시
부녀회원들이 주거환경개선봉사활동을 하고있다./ⓒ대구시

[대구=뉴스프리존] 이순화 기자 = 대구 북구 산격3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0일 홀로 사는 저소득 위기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했다.

 집 내부에 쓰레기가 방치되고 곰팡이가 피어 악취가 나는 곳에서 생활하며 홀로 병원치료를 받는 노인들에게 추석을 맞아 산격3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폐가구를 들어내고 곳곳에 쌓인 쓰레기를 치웠다.

 류윤애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는 저소득 위기가정에 필요한 지원을 해 줄 수 있어서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구윤 산격3동장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시간을 내어 봉사에 힘써주신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주민을 위한 봉사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