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오는 6일 화성시와 화성시문화재단이 주최하는'제2회 화성시 정조대왕능행차 학술세미나'와 ‘2021 정조 효 문화제 역사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사진=화성시)
화성시가 오는 6일 화성시와 화성시문화재단이 주최하는'제2회 화성시 정조대왕능행차 학술세미나'와 ‘2021 정조 효 문화제 역사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사진=화성시)

[화성=뉴스프리존] 김정순 기자 = 화성시가 오는 6일 화성시와 화성시문화재단이 주최하는'제2회 화성시 정조대왕능행차 학술세미나'와 ‘2021 정조 효 문화제 역사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학술세미나는 ‘정조대왕능행차의 무형유산적 지평’을 주제로  1부에서는 정조대왕능행차의 문화사적 고찰과 능행상실시대에 나타난 능행문화의 대중적 확산 방법, 화성시 지역 정체성과 정조대왕능행차의 의미에 대한 강의가 진행되며 2부에서는 무형문화제도와 정조능행차의 성격, 수원화성문화제와 정조대왕능행차 준비과정의 시민주체성,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신청서 쓰기 등의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화성시가 오는 6일 화성시와 화성시문화재단이 주최하는'제2회 화성시 정조대왕능행차 학술세미나'와 ‘2021 정조 효 문화제 역사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사진=화성시)
화성시가 오는 6일 화성시와 화성시문화재단이 주최하는'제2회 화성시 정조대왕능행차 학술세미나'와 ‘2021 정조 효 문화제 역사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사진=화성시)

정조 효 문화제 역사토크콘서트는 최원정 아나운서가 진행하고 최태성 역사강사, 신병주 건국대학교 교수,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가 등 KBS역사저널 ‘그날’ 출연진이 패널로 참여해 1795년 정조의 을묘원행을 통해 정조의 효심과 애민정신을 살펴보고 을묘원행을 현대적으로 계승하고 있는 ‘정조대왕능행차’의 의미와 가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이번 행사는 화성에서 온 TV와 화성시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심훈 문화예술과장은 “정조 을묘원행의 역사이야기를 통해 정조대왕능행차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위한 공감대 형성과 정조대왕능행차가 무형유산으로 인정받도록 화성시에서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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