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축제인 제12회 유성 국화전시회와 함께하는 공공디자인 작품 전시

국립 한밭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2학년 학생들 27명이 ‘SPACE_마음을 채우다’라는 주제로 ‘터널 끝의 빛, 36.5, 마음 맞추기, 해류뭄해리, 세련’의 총 5개 작품을 만들어 ‘제12회 유성 국화전시회’에 참여했다.(사진=한밭대학교)
국립 한밭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2학년 학생들 27명이 ‘SPACE_마음을 채우다’라는 주제로 ‘터널 끝의 빛, 36.5, 마음 맞추기, 해류뭄해리, 세련’의 총 5개 작품을 만들어 ‘제12회 유성 국화전시회’에 참여했다.(사진=한밭대학교)

[대전=뉴스프리존] 이현식 기자= 국립 한밭대학교(총장 최병욱)는 오는 2일부터 열리는 ‘제12회 유성 국화전시회’에 참여해 유림공원에서 공공디자인 프로젝트 작품들을 선보인다.

1일 한밭대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산업디자인학과 2학년 학생들 27명이 ‘SPACE_마음을 채우다’라는 주제로 ‘터널 끝의 빛, 36.5, 마음 맞추기, 해류뭄해리, 세련’의 총 5개 작품을 만들어 국화와 함께 관람할 수 있도록 설치했다.

김지현 지도교수는 “올해는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지역민들에게 마음의 위로를 건넬 수 있는 작품들을 선보이고자 했다”며, “문화행사가 많지 않은 요즘 학생들이 직접 지역주민들에게 예술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밭대 산업디자인학과 2학년 학생들 27명이 ‘SPACE_마음을 채우다’라는 주제로 ‘터널 끝의 빛, 36.5, 마음 맞추기, 해류뭄해리, 세련’의 총 5개 작품을 만들어 국화와 함께 관람할 수 있도록 설치했다.(사진=한밭대학교)
한밭대 산업디자인학과 2학년 학생들 27명이 ‘SPACE_마음을 채우다’라는 주제로 ‘터널 끝의 빛, 36.5, 마음 맞추기, 해류뭄해리, 세련’의 총 5개 작품을 만들어 국화와 함께 관람할 수 있도록 설치했다.(사진=한밭대학교)

공공디자인 프로젝트는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지원으로 학생들이 아트체험 부스를 직접 디자인하고 설치해 시민들에게 예술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며, 올해로 3회째 이어지고 있다.

프로젝트를 지원한 김용철 지역사회상생센터장은 “지역사회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하여 지역상생을 이루어 낸 학생들의 열정과 노고에 고마움을 전한다”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이번 공공디자인 프로젝트 작품은 국화축제 전시장 중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유림공원에서 오는 24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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