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5일 오후 전국기능경기대회 학교경기장(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을 방문해 대회 주요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대회를 운영하고 있는 학교관계자들을 격려했다.(사진=대전시교육청)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이 5일 오후 전국기능경기대회 학교경기장(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을 방문해 대회 주요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대회를 운영하고 있는 학교관계자들을 격려했다.(사진=대전시교육청)

[대전=뉴스프리존] 이현식 기자=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5일 오후 전국기능경기대회 학교경기장(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을 방문해 대회 주요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대회를 운영하고 있는 학교관계자들을 격려했다.

'2021 대전광역시 제56회 전국기능경기대회'는 고용노동부, 대전광역시, 대전시교육청이 주최하고,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 대전시기능경기위원회가 주관하는 대회다. 

올해는 “대한민국 허브 대전, 기술로 세계의 중심이 되다”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4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총 8일간 대전(대전컨벤션센터 등 7개 경기장)에서 개최되며, 전국 시·도 대표선수들이 53개 직종에 1800여명이 참가한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이 5일 오후 전국기능경기대회 학교경기장(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을 방문해 관계자를 격려하고 주변을 둘러보고 있다.(사진=대전시교육청)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이 5일 오후 전국기능경기대회 학교경기장(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을 방문해 관계자를 격려하고 주변을 둘러보고 있다.(사진=대전시교육청)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 경기로 진행되며, 모든 관련 행사는 대회 홈페이지(전국기능경기대회.com)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대회에 대전교육청 직업계고등학교 소속의 학생선수는 25개직종 66명이 참가해 자신의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코로나19에 대비하여 안전한 대회 운영과 방역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학교경기장 관계자에게 당부했고, “참가선수들을 직접 만날 수는 없어서 안타깝지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한 학생들이 자신의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대한민국의 기술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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