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교육운영위원회, 2022학년도 특수교육대상자의 학교찾기 효율적 운영 진행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태블릿PC를 활용해 지난 8월부터 매월 “2022학년도 유·초·중학교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를 위한 특수교육운영위원회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있다.(편집=이현식 기자)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태블릿PC를 활용해 지난 8월부터 매월 “2022학년도 유·초·중학교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를 위한 특수교육운영위원회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있다.(편집=이현식 기자)

[대전=뉴스프리존] 이현식 기자=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고유빈) 특수교육지원센터는 태블릿PC를 활용해 지난 8월부터 매월 “2022학년도 유·초·중학교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를 위한 특수교육운영위원회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특수교육운영위원회는 심의를 통해 학생의 개인적 특성 및 장애 정도, 교육적 요구, 보호자 의견 등을 충분히 반영해 대부분의 학생들이 거주지에서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는 학교로 배치하고 있다.

2022학년도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상급학교 진학을 위해 8월 특수교육운영위원회에서는 유치원 및 중학교 입학 심의를, 9월 특수교육운영위원회에서는 초등학교 입학 심의가 원활하게 추진됐다. 앞으로도 매월 2022학년도 유·초·중학교 입학 추가로 신청과 심의가 계속해서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대전동부특수교육지원센터는 2022학년도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를 위한 특수교육운영위원회 심의 시 효율적인 행정을 위해 태블릿PC를 도입해 진행하고 있다.

8~9월에 신청한 2022학년도 유·초·중학교 입학 예정인 특수교육대상자 200여명의 신청서, 기초 조사서 등 심의 자료를 태블릿PC에 저장해 종이와 토너 구입 비용 등을 절감하며, 자료출력 및 편집 등에 필요한 행정력과 시간을 절감해 업무효율도 높아졌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김기룡 유초등교육과장은 “10월에도 2022학년도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상급학교 진학을 위해 추가 신청과 심의가 계속해서 이루어질 예정”이라며, “장애 특성에 맞는 개별화교육 및 관련서비스를 제공받아 상급학교에서도 행복한 학교생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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