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시설 등 230여 명 혜택 받아

영광군청 공무원이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 상생 국민지원금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영광군청 공무원이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 상생 국민지원금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전남=뉴스프리존] 김영만 기자 = 영광군이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실시했다.

10월 4일부터 8일까지 실시한‘찾아가는 신청’서비스는 거동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홀로 사는 장애인, 사회복지시설(공동생활시설)등 국민지원금 신청에 어려움을 겪는 지급대상자의 요청 시 공무원이 가정과 시설에 직접 방문, 접수를 돕는 서비스다.

이를 통해 취약계층은 서비스 운영을 통해 사회복지시설등 230여 명이 신청부터 지급까지 원스톱서비스로 편의를 제공 받았다.

‘찾아가는 신청’은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 마감일인 10월 29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로 연락해 신청할 수 있다.

김준성 군수는“‘찾아가는 신청’서비스를 통해 신청하기 어려운 취약계층이 지원금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미신청 군민들께서는 빠른 시일 내에 신청하고 국민지원금은 올해 12월31일까지 사용해 주실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영광군은 8일 기준, 상생국민지원금 대상자의 96%인 4만647명이 신청, 116억 3700만 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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