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약자 이동여건 개선 프로젝트
휠체어 이용자와 현장 실사, 교통약자의 이동 불편 원인 조사

지역사회 교통약자 이동여건개선프로젝트     국립경상대
지역사회 교통약자 이동여건개선프로젝트 ⓒ경상국립대

[진주=뉴스프리존]허정태기자=울산‧경남 지역혁신 플랫폼사업’ 총괄대학인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의 스마트공동체사업단(단장 윤석헌 건축공학과 교수)은 ‘지역사회 교통약자 이동여건 개선 프로젝트-디지털 리빙랩 프론티어 2기’를 모집한다.

협동조합 '작은시선'이 주관하고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스마트공동체사업단이 주최하는 이 프로젝트는 휠체어 이용자와 현장을 실사하고 교통약자의 이동 불편 원인을 조사함으로써 지역사회 교통약자 이동 여건 개선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사업이다.

진주 소재 대학 재학생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 학생에게는 1인당 50만 원의 활동비와 장학금을 지원한다. 접수 기간은 17일까지로 스마트공동체사업단 누리집에서 공고를 확인하면 된다.

프로젝트는 발대식 이후 11월 말까지 진행되며 약 한 달간 프로젝트를 수행한 뒤, 우수 학생에게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및 스마트공동체사업단 단장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울산‧경남 지역혁신 플랫폼 사업은 울산광역시와 경상남도를 중심으로 총괄대학인 경상국립대를 비롯해 18개의 참여대학 및 지역혁신기관이 연계·협업하는 사업이다.

지자체-기업-대학이 지속 발전 가능한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함으로써 지역 상생과 국가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021년 6월 1일부터 2025년 2월 28일까지 4년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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