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으로 회복 가시화 기대...민생문제 해결 위해 더 노력할 뜻 밝혀

이재명 경기도지사(사진=경기도)
이재명 경기도지사(사진=경기도)

[경기=뉴스프리존] 김태훈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SNS를 통해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 시행 방침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재명 지사는 "이번 조치에서 특히, 결혼식, 종교시설, 숙박시설, 스포츠 경기 관람 등에 인원제한을 대폭 완화한 것에 주목하고 환영한다"며 "이는 국민 생활 불편 해소를 넘어 관련 산업 회복에 큰 활력을 줄 수 있는 결정"이라고 환영했다.

이재명 지사는 "코로나 상황이 장기화 하면서 신혼부부들이 설렘과 축복 보다 불안과 미안함 속에 결혼식을 준비했던 것이 사실"이라며 "하객들에게 감사의 식사 대접조차 마음 편히 준비하지 못했는데, 이번 조치로 새 출발을 하는 신랑신부가 지금보다 마음 편히 결혼식을 진행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명 지사는 "이 외에도 종교시설과 스포츠 경기 관람에 대한 접종 완료자 인센티브를 적용하고, 3~4단계에서 객실 운영제한을 해제하는 숙박시설 조치 등은 우리의 일상 회복을 한 걸음 앞당기게 될 것"이라며 "식당과 카페 영업시간을 24시까지 늘리고 사적모임 인원을 확대한 것 역시 자영업·소상공인 여러분에게 더 큰 희망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재명 지사는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방역 협조가 이런 조치 변경을 가능하게 했다"며 "국민 안전을 위해 일상의 불편함을 감내해 주신 국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재명 지사는 "10월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이 성공적으로 안착해 점차 더 많은 영역에서의 일상으로의 회복이 진행돼야 한다"며 "민주당과 관련 단체들 간 많은 협의가 있었고, 정부에 적극적으로 제안하여 이뤄진 결과"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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