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인 전시관의 경우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방역수칙 철저 준수

‘2021 경기건축문화제’ 포스터(사진=파주시)
‘2021 경기건축문화제’ 포스터(사진=파주시)

[파주=뉴스프리존] 김태훈 기자=파주시(시장 최종환)와 함께하는 ‘2021 경기건축문화제’가 오는 22일부터 31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개막식, 시상식 등 다중이 모이는 대면행사를 개최하지 않고, 경기건축문화제 홈페이지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위주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오프라인 전시관(파주출판도시 지혜의 숲 다목적홀)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 운영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건축문화제에서는 건축문화상 등 전시회, 체험·참여 프로그램, 학술행사 등이 열리며, 다양한 온라인 영상의 관람과 시청이 가능하도록 ▲온라인 개막식 ▲온라인 전시관 ▲온라인 영상관 ▲댓글 및 홍보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오프라인 전시관은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사전예약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경기도 건축문화상 수상작, 경기학생 건축물 그리기대회 수상작, 고등부 우수 졸업작품, 건축사 사진작품 등이 전시되며 VR 체험존도 운영할 계획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올해는 경기건축문화제가 온라인으로 개최돼 아쉽지만 공모전과 체험학습, 학술대회는 물론 미메시스 아트 뮤지엄, 한향림 현대도자 미술관 등 파주지역 건축물까지 영상으로 볼 수 있는 특별한 문화제가 될 것”이라며 “이번 경기건축문화제가 경기도 건축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건축의 의미를 되짚어 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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