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장년 예비창업자, 새로운 도전 발판 마련 -

 

‘서산시 중장년기술창업센터' 개소식에 참석한 사람들이 센터 개소를 축하하며 테이프 컷팅을 하고 있다.(사진=한서대학교)
‘서산시 중장년기술창업센터' 개소식에 참석한 사람들이 센터 개소를 축하하며 테이프 컷팅을 하고 있다.(사진=한서대학교)

[서산=뉴스프리존]박상록 기자= 충남 서부권지역 중장년 창업자의 도약을 견인하게 될 '중장년기술창업센터' 가 한서대학교 서산캠퍼스 인곡관에 마련됐다.

서산시와 한서대 산학협력단은 25일 맹정호 서산시장 , 이연희 시 의장 , 함기선 한서대 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산시 중장년기술창업센터(이하 '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에 문을 연 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주관기관 공모사업에 서산시와 한서대가 공동 응모해 선정돼 운영하게 됐다.

센터는  40세 이상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창업교육 및 전문가 자문과 네트워킹, 사무공간 등을 지원해 창업 분위기 조성과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선도해 나가게 된다.

2023년까지  3년간 중기부로부터 연  8천만 원 지원과 시와 충남도의 대응자금 지원으로 운영되며 운영성과에 따라 연장 지원하게 된다.

센터는 예비창업자를 모집해 창업에 필요한 실질적 자문과 컨설팅 등 프로그램 운영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시는 중장년 창업자의 도약을 견인하는 역할을 해낼 것으로 전망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중장년기술창업센터는 중장년층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공간이 될 것 ”이라며  “4차산업혁명을 지원할 든든한 발판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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