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박진영 기자=KCC는 26일, 파주시청소년재단에서 '평화드림 숲으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갖고 1000만 원을 지원해 기존의 마을을 새롭게 변화시키는 벽화 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김상준KCC 수석부장, 김영준 파주시 복지정책국장, 박준규 파주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등 참여 기관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평화드림 숲으로 프로젝트는 파주시 관내 낙후된 마을 벽화 그리기 활동을 통해 환경을 개선하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올해 처음 시작되며, 이번에는 파주시 적성면 마지리에 위치한 마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지역 청소년과 주민 및 공무원 등 약 60여명으로 구성된 평화벽화팀이 KCC의 '숲으로' 페인트를 사용해 평화를 주제로 마을 담벼락에 벽화를 그린다. 이번 활동은 KCC를 비롯한 참여 기관의 임직원 봉사활동도 연계된다.
KCC는 '업(業) 연계형 사회공헌 활동'으로 국토교통부의 노후주택 개선사업인 '새뜰마을', 서울시의 저층주거지개선사업인 '온동네 숲으로', 서초구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인 '반딧불 하우스' 등의 사업을 해 왔다.
박진영 기자
edgeredlight@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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