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도 주관 ‘2021 년 공공디자인사업 ’ 선정, 5억 원 확보 -
- 구름다리 경관조명 , 산책로 정비 , 쉼터 조성 , 경사로 설치 등 -

해미천변 공공디자인사업 예상도(구름다리 일원 경관조명)
해미천변 공공디자인사업 예상도.(구름다리 경관조명). (자료=서산시청)

[서산=뉴스프리존]박상록 기자= 충남 서산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서산 ‘해미천변’이 아름답고 새롭게 단장된다.

시는 충남도가 주관한  ‘2022년 공공디자인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5억 원이 확보됨에 따라 지난 2016년 보행교로 설치돼 시민들의 이목을 끌 수 있는 ‘해미천변' 구름다리 일원을 새로운 명소로 꾸밀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작은 일상으로의 초대’라는 주제로 새롭게 단장되는 해미천은 해미국제성지, 해미읍성, 해미벚꽃 등과 연계한 산책로 개선, 쉼터 조성, 노약자 및 장애인을 위한 편의시설도 설치한다.

특히, 유니버셜 공공디자인 적용을 통해 성별, 나이, 장애, 언어를 넘어 모두가 함께 즐기고 손쉽게 편의 시설물을 사용할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시는 내년 초 설계 등을 완료하고 연내 완성할 예정이다.

사업이 마무리되면 시민들이 찾아와 즐길 수 있는 힐링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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