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15개 시·군 대상 춘계평가 30%, 추계평가 70% 반영
[아산=뉴스프리존]김형태 기자=충남 아산시는 충남도 주관을 진행된 ‘2021년도 도로정비평가’ 시도 도로정비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충남도 도로정비평가는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춘계평가 30%와 추계평가 70%를 합산 평가하며 공정한 평가를 위해 각 시군 도로관리담당 공무원이 포함된 합동평가단이 현장 점검 및 평가를 진행한다.
시는 포장도 보수, 구조물 보수, 배수시설 정비 등 10개 평가 분야와 행정평가 분야에서 A등급을 받았으며, 차량방호울타리 정비 및 미끄럼방지포장 정비 분야는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특히 시는 지난 ‘2019년 도로정비평가’에서도 도내 최우수 기관 및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어 이번 수상으로 도로정비분야 평가에서 연이은 영예를 얻게 됐다.
시 관계자는 “2019년에 이어 올해도 시의 도로관리 및 행정에 대한 성과와 노고를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돼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며 “올겨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제설 계획에 만전을 기해 완벽한 도로 제설 작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형태 기자
htkim753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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